카사모정담란

무더위

전신권 6 538 2006.08.08 09:29
벌써 제주는 여러날 육지부가 빗속에서 고통받을 때부터 무더위가 기승을 부립니다.

아침녘에 형님댁을 찾아가서 그동안 격조했던 새들의 상태를 점검합니다.

정원에 설치된 새장만도 갯수가 많다보니 관리가 쉽지 않고 이외에도 더블케이지가 20여 개.

잉꼬장이 또 20여개,,, 매일 떨어지는 모이와 요즘 한창인 털갈이철이라 이것들을 치우는 것도

보통 일이 아니네요, 무더위에 난들은 약한 애들은 조금씩  쓰러져 가고... 새들도 약한 애들은

가슴이 칼날처럼 되면서 한 두마리가 낙조하네요.

그래도 사진상으로 보기에는 아름답고 안 보신 분들은 한번 보고싶어 하실 수 있으나 별 것 아닙니다,

그러나 관광차 제주에 오시면 잠시 짬을 내어 안내는 가능함을 알려 드립니다. ㅎㅎㅎ

Comments

권영우 2006.08.08 11:42
  시원해 보입니다.
도시의 시멘트와 아스팔트가 온난화를 부채질 하는데....
야외방사장에 있는 마릿수도 적지 않겟네요.
애조인의 희망이 아니겠습니까?
박기남 2006.08.08 14:16
  제주에 내려가면 한번쯤 꼭 구경가야겠습니다.
유재구 2006.08.08 15:50
  그래도 제주는 아름다워 보입니다.
야자나무도? 보이고 푸른 잔디도 좋고 한 쪽에 방사장이 있어 샘이납니다.
원영환 2006.08.08 22:58
  넓은 정원에 야외 방사장과 사육장이 한켠에
들어서 있는것이 부럽기만 할뿐입니다.

녹색의 잔디와 파란 하늘이 평온해 보입니다.
전영윤 2006.08.08 23:29
  파란 하늘 푸른 정원과야자수 보기만 해도 시원한데 야외 방사장까지 있으니 보기 좋습니다.^^
부러운 환경이군요.^^
정연석 2006.08.09 21:05
  푸른잔디와 나무그늘이 시원하게 보입니다...

그곳의 새들은 더위에 힘들어 하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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