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나리아 알 봤습니다.. ^0^
배영순
일반
12
553
2011.11.23 19:03
2011년 가을 다 가고.. 추워지는 초겨울에.. 카나리아 알봤습니다.. ^^*
울집 레드 ..
암넘은 2010산으로 육추경험이 있는 아짐씨고..
숫넘은 2011년 6월산으로 피딩막바지 입니다.. 덩치는 산만한데 아직 어리다고 봅니다.
암넘이 며칠 부터 쪼만한 건식에그푸드통에 자꾸 들어가 앉더니만...
드뎌 일을 내내요.. ㅎㅎ
월요일에 야채주려고 보니.. 오잉~~ 웬 새알 ^^
바닥에 하나 흘렸더군요.. 집다 보니 빠삭~~
아직 숫넘이 피딩중이라 칸탁스를 물에 넣어줘서 인지 속알색이 빨강색이 더군요..
그리고 어제는 보레가루통에 알을 낳더군요..
해서 보레가루통도 빼버렸더니..
오늘보니 또 바닥에 하나 흘렷더군요.. 이런 ~~~
뭐 틀림 없이 무정란으로 판단됩니다.. 아직 암수가 상애도 별로고..
투닥 거리다.. 암넘이 쫓아가기고 하고 숫넘이 성질 내기도 하고... ㅎㅎㅎ
그래도 첫 카나리아 알이라..
기념 촬영 했습니다..
내일은 찬물 목욕을 해주던지 해서 암넘 발정을 중지 시켜놔야 할텐데 ..
잘 될지 모르겠습니다..^^;;
첫날 알은 완죤 박살나서 밑판 창살바닥으로 들어갔습니다.. ㅡㅡ;;
에그푸드를 당장 빼버리시고, 암수를 각각 분리해서 키우심이 좋을듯 합니다.
그래야 내년 봄번식이 순조로울 것입니다..
털갈이와 피딩등 몸 관리에 신경을
우선적으로 치중하셔야 할 듯합니다.
빨리 분리 조절해 주심이
내년 봄에 산란 실패 예방에 도움이 될 듯합니다.
암놈이 모이통에 자리를 잡길래
모이통을 제일 작은 걸로 교체했어요.
레드들이 조숙한게 많이 밝히나봐요.ㅎㅎ
김모 영호형님께서 그러시더라구요
나리들이 쥔닮아간다고,,,,,,,
그럼 배영순님은? 으흐흐흐흐
전시회때 김영호성님 강론잘숙지하시면 대박입니다...
정병각님 흰트를 주셨네요.ㅎㅎ
알을 흘릴수박에요
새의 건강을위해서라면 조금더 추워지거들랑 주세요
바닥에 산란을 해 놓았더군요.
별 볼일 없습니다.
그냥 놔두고 봅니다.
사실인즉 이렇습니다.
관상을 목적으로 빨리 피딩을 멋지게 끝내려고 하는데 피딩이 넘 더디는 겁니다.ㅡㅡ;;
그래서 에그푸드에 카로티 분말을 섞어서 먹이니 잘 먹더군요..ㅎㅎ
털갈이시 영양보충도 하고 피딩도 빨리 빨강게 되라고
물에는 칸탁스를 건식에그푸드에는 카로티분말을 넣어주다보니... ㅎㅎㅎ
지금은 에드푸드는 빼놨습니다.. 바닥에 모이통만 빼고 모든 통을 빼놔서 그런지 오늘은 산란을 안하네요.^^
전시회때 김영호님께 한수 배워야 겠습니다.. 부탁허유~~~ ^^
부인은 안합니다.. ㅡㅡ;;
단 요 래드들의 본가가 김대근님이 말씀하신 바로 그댁이라는것... 낳고 키운곳이 더 영향이 크지 않을까요...ㅋㅋㅋ
암튼 재미있습니다.. ^0^
묻고 답하기에 나와있는 사건(^^)들이 그대로 재현되네요... 이거 저거 다 겪어봐야지요.. ㅎㅎㅎ
답글 달아주신 선배님들 고맙습니다. ^^ 전시회때 뵙지요.. 2011-11-24
10:43:34
기름지게 잘먹여서 발정이빨리나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