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씨 없는 수박이 될까????

김두호 7 545 2004.04.10 10:39
작년산 흰색 더치(덩치는 중급이상) 한마리가 발정이와서, 숫놈을 찾다가 몇일전에 울지않고 놀고만 먹는 어디에선가 빌려온 숫놈을 넣어 주었더니 오늘 산란을 시작합니다.
무정일 확률이 높지만 그래도 기대는 하고 있습니다.
두배째 시작하는 다른 더치 한쌍은 오늘부터 산란 시작입니다.
개교기념 체육대회가 열리는 날이라 늦게 일어나 새들을 아침부터 돌보고 있다가...
그동안 과로로 인해 몸살이 심해 온몸이 천금만금입니다.
경기장에는 가지 않고 학교로 출근해 어제 방송된 EBS 방송분을 서버에 다운받고 학년별 과목별로 분류하여 정리하고 이제 경기가 열리는 인근의 대학교로 갑니다. 운동장이 좁아 다른 곳에서 항상 경기를 합니다.
월요일은 하루 쉬게 됩니다.
여수의 김혜진님에게나 놀러갈까? 아님 숫놈 구하러 남쪽 지방을 혜매고 다닐까 목하 고민중입니다.

Comments

권영우 2004.04.10 11:02
  김두호님!
금년엔 업무적으로 무척 바쁘시군요.
개교기념일 연휴로 푹 쉬십시오.
서울은 6월 2일 수능모의 고사 원서를 작성하고 있습니다.
모든 것을 실제와 같이 한다는군요. 원서 접수부터 성적통지표 교부까지......
이기형 2004.04.10 11:02
  김선배님 얼마나 바쁘십니까?
학교일에 새기르랴 숫놈구하러다니시랴. 정말 몸살이 않나고는 않되시갰군요.
허나 언제나 노력하는자가 승리하는것입니다.  화~이~팅
이준길 2004.04.10 11:57
    편찮으시면서 또 해메고다니실 생각까지 하시는군요.

다니시다 붉은곱슬 숫컷 발견하시면 꼭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지난해 분양해주신 금정조가 산란하여  십자메에게 알 5개씩 넣어주었는데 어제 부화하기
시작했습니다. 여러마리인데 알이 보이지 않는것으로 보아 전부 부화한것같읍니다.

번식의 새로운 즐거움을 느낌니다. 
배락현 2004.04.10 15:55
  이준길님!!
서울 화곡동 이두열님께 연락을 해 보세요.붉은 곱슬  수놈  여분이 있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016-203-0960)
안장엽 2004.04.10 19:51
  나이도 있으시고 몸도 불편 하신데 너무 무리를 하시는 것 아니신가요.
어렵겠지만 적당히 요령껏 하는 것이 좋은데...
김혜진 2004.04.11 20:42
  김두호님, 월요일에 오신다구요.^-^ 언제든지 환영입니다.
그런데 저도 수컷이 부족한데 큰일이네요.
작년같은 경우는 수컷이 남았었는데 한판 물갈이가 되니
어떻게 된게 암컷이 많아 저도 이장 저장을 돌고 있습니다.

대구에서 2시간정도 소요되는것 같습니다.
그냥 다니러 한번 오십시오. 오실때 전화한통주시구요.^-^
김두호 2004.04.11 23:58
  방향을 바꾸어야 겠습니다.
숫놈도 없다고하니 다른 곳으로 보쌈을 하러 가야겠습니다.
하루를 아내와 둘이서 봄바람(?) 맞으러 나가려 했는데 예정이 뒤틀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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