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레프팅2

오준수 9 558 2004.07.12 11:09
잘 다녀왔읍니다.
토요일은 단양에서 소백산 밑에있는 민박집에서 1박을 했읍니다.
집밑이 바로 소백산에서 흘러내리는 계곡물이 흐르는 참 보기좋은
집이었읍니다.
일요일 아침은 식사후 계곡에서 수영복입고(다른 사람들은 계곡에서
절대 수영복 안입습니다) 물장구치고 놀았읍니다.
다른사림들 특히 남자분들  여자들 수영복 입고 있으니 구경거리 났다고
몰려와서 구경하고 난리도 아니었읍니다.
그리고는 동강으로 이동 레프팅하고 (벌써 부터 많은 사람들이 레프팅을
하더군요.)재미는 좋았읍니다.
단양으로 와서 들깨 냉국수로 점심먹고(3시에) 충주도착 5시였읍니다.
오늘은 온몸에 알이 배서 목도 잘 못돌릴 정도로 아픕니다.
그레도 좋은 경험 했읍니다.

Comments

이준형 2004.07.12 11:18
  레프팅...정말 좋아하는데...저두 여름에 갑니다.
박정인 2004.07.12 11:18
  즐거운 주말 보내셨군요.
레프팅 하면 온몸에 알이 배겨서 한동안 고생합니다..^^;;
퇴근 하시면 욕조에 따뜻한물 가득 받고, 정종 하나 부어서 몸을 30분 정도 담구시지요.
다음날 근육의 풀림을 몸으로 느끼실 수 있으실 겁니다.

박태성 2004.07.12 12:57
  근육통이 장난이 아니더군요.
작년에 동강에서 .... 물에빠저서 일년치 물을 한꺼번에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박진영 2004.07.12 14:20
  즐거운 주말 보내셨군요.

전 6년전쯤인가???
동강에서 이틀간 경험해본 적이 있습니다.

TV에서 볼 때 같은 스릴은 없었지만...
물놀이는 재미있더군요.ㅎㅎ
오준수 2004.07.12 18:09
  박태성님
저는 물은 안 먹습니다.
수영 경력이 있으니 거기에 구명조끼
물먹을 일은 없었읍니다.
조끼때믄에 수영은 잘 안되던데요.
권영우 2004.07.12 21:24
  오준수님!
물속에서 실컷 놀았으니 얼마나 고단하십니까?
즐거운 추억을 안고 푸욱 주무십시오.
박태성 2004.07.12 22:51
  조끼 때문에 물 먹었습니다.
수영은 바닷가 출신이라 자신이 있는데 급류에 구명조끼의 부력때문에
중심이 잡히질 않아 혼이 났습니다.
이종택 2004.07.12 23:07
  NZ.에서 레프팅을 7미터 폭포로 떨어질때 가는줄 알았습니다.^_^;;
김은실 2004.07.13 09:47
  이종택님,,
내려갈때,, 짜릿하셨겠네요..'
신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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