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등촌동에서

김두호 6 557 2004.11.21 09:06
강서구 등촌동의 아침 햇살을 받으면서 조용한 일요일을 맞이 합니다.
서울역에서 삼성병원까지 지하철 안내를 해준 김용수님의 밀씀대로 할것이라고 생각을하고 서울역에 내리니 친구의 마중으로 모든게 수포로 돌아가고 승용차로 가니 2시간이 넘게 걸립니다.
중간에 양재역 근방에서 내려 지하철로 갈아타고 병원에 도착하니 문명미님이 얼마나 오래 기다리셨는지 할 말이 없네요.
서울은 지하철이 최고라는게 실감이 됩니다.
문병을하고 나와 등촌동 친구집 근방에서 오랫만에 친구들과 소주와 청하로 회포를 풀고 이제 싱그러운 아침 햇살을 봅니다.
즐거운 시간 되세요

Comments

김창록 2004.11.21 10:26
  김선생님
내려가실 준비 하시겠음니다.
소정조는 매우 활발한 움직임으로 넓은 장 아래위로 휘젓고 날아 다닙니다.
하오나 울음소리는 기대미만 이네요 현란한 색갈이 아깝게 느껴 집니다.

2004/11/21
두가지 다 는 무리, 욕심이 과 한적 죄를 잉태하고
金  昌  錄  올림 
박상태 2004.11.21 22:08
  등촌동에서 묵으셨다는 것을 뒤늦게 알았습니다.

배선생님과 통화하며 아쉬워했답니다. 왜 숙소가 이쪽이라고 말씀해주지 않으셨는지...

어젯밤 맥주라도 한 잔 할 수 있었다면...했습니다.

오늘 잘 들어가셨지요? 다음에는 꼭 알려주세요.^^
김두호 2004.11.21 22:51
  일전에 서울청 수사부장을 하던 친구가 최근에 이사를 갔는데 거기가 등촌동인지 몰랐습니다.
친구집에 도착을 해보니 등촌동이구 거기서 한잔을 새벽까지 하다보니...
도중에 윤성일님이랑 몇분이 전화를 주셨는데 어제는 친구들과의 회포때문에 모두 다음 기회로 미루었답니다.
말씀만 들어도 감사합니다.
배락현 2004.11.21 22:53
  제가 사는 곳도 등촌동인데 말입니다.
어제 밤 번개 했는데요.........
서운합니다.
잘 내려가셨는지요??
김두호 2004.11.21 23:04
  예 ....등촌동이라구요.
현대 아이파크인가  하는곳 이었는데요.
목동과 도로 하나를 두고 있다고 하는데 저는 어디가 어딘지 몰라서.ㅋㅋㅋㅋ
원래는 오후 늦게 내려올 예정이었는데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12시차로 내려왔습니다.
그래도 집에는 6시가 넘어 들어와 카나리들 볼려고 하니...
대구 모회원님 전화를 받고 나가 나리 얘기를 하다 지금 들어왔습니다
괴롭습니다.
컨디션이 말이 아닙니다.
권영우 2004.11.22 15:34
  김두호님!
친구분들과 회포 푸시느라 화곡동 구역을 인사도 없이 통과 하셨군요. ^-^
요즘 화곡동에는 구피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답니다.
이젠 수능이 끝났으니 좀 한가하시겠죠?
피로를 푸시고 카나리아와  함께 즐거운 시간이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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