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살 풀이 라도 해야

김창록 10 548 2005.03.16 15:30
요 몇일 사이에 뒤로 넘어져 코 깨지는 소리를 듣지 않나

국어 말본 시간에 졸아서 받침이 오락가락 하지않나

어저께는 남의 살 맛보다가 6일선후배 따지는데

쉰내가  새내기 말 못알아 듣고 눈만 끔벅이지 않나

오늘은 야도 아니고 요도 아닌 "..여 "라는 하리수 표현을 했다고 " 쩝~" 하다 하시니

우리 회장님 심기가 이렇게나 불편해 하시니 길일을 택해서 그 집에 소 들이는 날

참이슬 살풀이 라도 해야 제가 고혈압약 복용 효과라도 볼 것 같읍니다.

박대리 정모 한달 연기 한 죄
          어제 불참한 괴심 죄
          위 둘 합해서 도매금 으로 "참이슬 살풀이" 형을 선고 하니 이에 불복이면 異意신청 바람.

2005/04/16
알 한둥지 6개 버리고
金  昌  錄  올림

 

Comments

조대현 2005.03.16 16:06
  하하하하..죄송..

무슨 내용인가 첨에는 이해를 못해서 4번 다시 찬찬히 읽고 씁니다.

어제 번개에 못 간 것이 다시 아쉬워집니다.

약주를 좋아하시는 것 같습니다.

전 술을 잘 못해서 다음에라도 참석하면 혼이나지 않을런지요.

번개후기 그런데요~  박대리가 누구죠??
박상태 2005.03.16 16:50
  ㅎㅎㅎ 접니다.

정모 한 달 연기는..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어제는 이미 처음부터 갈 수 없던 자리였습니다. 이두열님께도 말씀드렸구요.ㅎㅎㅎ 화요일은 강의가 있어서 늦게 끝납니다...

다음에 시간내어 찾아뵐께요.^^ 용서해주시길...^^
조효현 2005.03.16 17:10
  김선생님!
 쌍동이 아빠 입니다.
 참이슬 동지가 부족하시면 연락 주세요!
권영우 2005.03.16 17:13
  우리 젊은 형님 글도 알송달송 아리송합니다.
중요한 말은 밑줄 쫘악 그어서 표현하셔야지요.
혼내키지 않으신듯 하시면 눈물이 쏙 빠지게 합니다. ^-^

아마도 6개 산란한 알이 모두 무정란이었나 봅니다.
그러길래 천천히 함께 가시자고 했더니,
성질이 급하셔서 발정 안난 수컷을넣어 주셨군요?
나윤희 2005.03.16 18:32
  김창록님~ 에잉~ 6일선배..ㅋㅋ(지가 김용배님께 귀염한번 떨어보았던 것입니다.^^)..
지가 어리다보니..혹 결례였는지..혹 결례였다면 사죄드립니다. 분위기 업해볼려고 선배님들앞에서 귀염떨어본건데..본의아니게 인상찌푸리셨다면 정말 정말 죄송합니다.
용서구여. 귀엽게 봐주세여~ ^^ 그리고 아까 손용락님글에도 리플달았는데 ~여...는..요..의 애교 존칭이라고나할까염..^^;;;
절대로 절대로 반말 아니에염~ ^^
곽선호 2005.03.16 19:42
  오랜만에 글 올리셨네요...
아마 어제 상당히 재미있는 일이 많으셨나 봅니다.

또 다른 자리를 마련해 보고자 박상태님을 다그치시니...^-^!

박상태님은 어제 슬쓸한 강의실에서 라면으로 저녁을 때우셨을지도 모르는데...^-^.
아.... 그 처량한 목소리란... 지금도 슬퍼 눈물이 납니다.
유재구 2005.03.16 20:36
  우리말로 살풀이 하자면........., 왠만하면 다 해야 하지 않을까요?

살풀이 하지마시고 쉽게 쓰세요.^^
 
김동철 2005.03.16 20:51
  큰성님!
여전하시구랴.....
못난 동상놈이 요즘 손녀딸 땜시 성님 문안 드릴짬도 없사이다.

죄송하구만유~.....꾸~뻑  ^o^

이종택님이 보고 싶네요. 진정한 카사모 일꾼이신데......
박상태 2005.03.16 22:06
  곽선호님...

푸하~~ 제 목소리가 그렇게 처량하게 들렸나요???

어디서든 맛있는 것을 챙겨먹으니 걱정마시구요...
한찬조 2005.03.16 22:23
  죄송합니다.

공사로 인하여 가스 공급이 중단된 도서실에서
10시 까지 있었습니다.
글이 없습니다.
접속통계
  • 현재 접속자 507 명
  • 오늘 방문자 3,559 명
  • 어제 방문자 9,980 명
  • 최대 방문자 10,152 명
  • 전체 방문자 1,630,975 명
  • 전체 게시물 26,977 개
  • 전체 댓글수 179,323 개
  • 전체 회원수 1,385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