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아침편지 - " 세계를 흔드는 힘 "

박동준 4 554 2005.03.25 02:52
폭풍을
일으키는 것은
가장 조용한 언어이다.
비둘기처럼 고요한 사상이 우리의 세계를 뒤흔든다.

- 프리드리히 빌헬름 니체의《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중에서 -

* 사랑을 일으키는 것도 조용한 언어입니다.
큰 소리나 허장성세가 아닌, 작고 고요한 언어로
보여주는 진실된 사랑이 사람을 움직이고
세계를 흔듭니다.

Comments

이기형 2005.03.25 09:01
  정말 작게얘기해도 사랑을 움직일수있나요? ㅎㅎ
이성하 2005.03.25 10:27
  세치 혀의 위력...
말 한마디로 천냥 빚을 갚는다는데..
오늘도 들어서 참 기분 좋은 말, 많이 해야겠습니다.
한찬조 2005.03.25 20:07
  침묵이 때로는 세상을 변화시키기도....

그러나
침묵해야할 때와  부르짖을 때를 구별하는 웅변이야 말로 
정말 무서운 언어지요...
권영우 2005.03.25 20:13
  목소리 커야 이기는 이상한 세상이더군요.
하지만 논리 정연한 조용한 목소리나 침묵이 위력을 발휘하기도 하죠.
좋은 글 읽고 실천하려고 노력할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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