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 했습니다.

조대현 일반 5 531 2005.03.25 10:34

어제 청소를 하는데, 유일한 새끼 한마리 바닥에 떨어져 죽어 있습니다.

기대가 많았는데...

새들을 정리 하는 중입니다.

다른 새들을 분양하고 있습니다.

카나리아도 새를 좋아하시는 분들을 골라 분양하고 있습니다.

우리집에서 제가 맘에 들어 하는 애들 3쌍만 남기려고 합니다.

그리고 구상한 '새장틀'도 시도를 해 보려구합니다.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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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선호 2005.03.25 11:13

한참 번식기에 새들을 정리하시다니...
어쨋든 남은 3쌍을 통해 좋은 2세들 많이 보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이원재 2005.03.25 17:26

어지간한 결심으로는 개체수 줄이기가 쉽지 않더군요
우리집 새들도 년초에는 16쌍이었는데 지금은 8쌍입니다.
오늘내일 정도 한쌍이 늘면 금방 10여쌍이될것 같네요

한찬조 2005.03.25 19:49

독한 마음 먹어야 가능한 예긴데...
때로는 열쌍 안부러운 한 쌍도 있답니다.

줄일 때 확 줄이시고 오래 오래 마음에 간직할
종조와 함께 하시길...

권영우 2005.03.25 20:18

어려울 때 구조 조정하는 결심도 필요합니다.
이제 날씨가 따뜻해지니 곧 번격적인 번식이 시작될 겁니다.
3쌍 정도면 어느 분은 50마리로 늘리기도 하셨다던데.....
정예부대로 많은 기쁨을 누렸으면 좋겠습니다.

조대현 2005.03.26 10:00

하하하 ...50마리요?

욕심이 많은데, 눈만 높아져서요. 멋진녀석을 길러 볼려구 새를 구입하다 보니 아닌 것 같기도 하구요.

사진에 나오는 멋진 애들 저도 기르고 싶습니다.

카나리아 차별하는 것 같지만요.

첫 새끼는 기대가 컷었는데, 제가 부족한 탓에 지금도 우리집 새장은 난리입니다.

새털 물고 이리저리 .....

정리가 안되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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