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번개 후기..
김혁준
일반
11
576
2006.08.13 22:57
안녕하세요
오늘 전주 번개를 했습니다.
예상보다 인원이 적었지만 좋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오늘 모인분들은.. 안장엽님, 이준길님, 김병술님, 3분과 저. 4명이었습니다.
제가 모이는 장소를 잘 못선택한관계로..
더운데 이준길님;; 고생하셨습니다.;;
모여서..
제가 좋아하는 전통찻집으로 이동...
(제 개인적인 취향이라;;)
식사도 더워서 한곳에서 해결할까 해서 시켰는데..
입에 안맞으실듯..했어요..ㅜㅜ
죄송해요..
흑
다음엔 이번 잘못을 바탕으로 더 좋은곳으로 모일까 합니다^^..
모여서 식사전부터..차마실때까지..
새에 대한 말씀을 나눴는데... 상당히.. 시간이 잘가더군요..
제가 문자가 많이 와서 (비밀리에 전주내려왔음에도;;)
죄송했습니다.
끝나고.. 저와 김병술님은 안장엽님 댁에.. 출동~ 하하..;
늦은시간에도 감사했습니다^^
다들 다음에는 맥주라도 한잔.. 했으면 합니다
가면서 아쉬운...;;마음에;;
다른분들도 많은 참여 부탁드릴께요..
(그리고 저희 회비를 4만원걷었는데..남은돈은 카사모운영비로 돌리기로 했습니다..얼마 안되지만요;;;)
지방뿐만 아니라 서울 인천 경기에서도 활성화 되는 모임들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너무 많이 모이면 이야기를 못 나누는 분도 많답니다.
자주 만나다보면 형제자매같이 느껴지지요.
인천에서 번개한번 쳐 보시죠?
광복절을 기념해서...... ^-^
각 지역마다 회원분들이 소모임을 자주 갖고
유대도 맺고 좋은 이야기도 나눴으면합니다.
김혁준님이 전주쪽 번개를 자주좀 쳐주세요...^^*
더운데 땀 흘리며 주관하시느라 고생 많았습니다!
맛있는 음식과 차 잘마셨습니다. 물론 분위기도 좋았구요
한가지 맥주라도 한잔 곁들였으면 더좋았을텐데 제가 몸이좀 불편하여 아쉽도군요
수고하셨고 다음 9월중에 카나리 엔탱고에서 또 만날때 연락하겠습니다.
정말 즐거운 시간이셨겠습니다.^^
갠적 사정때문에 불참하게되었네요..에구..
수고하셨습니다 ^^..
김혁준님 수고 하셨습니다.
항상 그러하지만 동일한 취미 하나만으로도 몇시간 아니 몇일은 정담을 나누어도
부족함이 없었던 자리였던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