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조리원퇴원

김은실 16 544 2006.12.27 17:39
은실이가 드뎌 오늘 오전에 조리원을 퇴원해 집으로,,,갔다는..
3주동안조리원사용하구,,
제대혈하니,,
어마어마하게 울집,,씨 카드 긁었다는..
(구겨진 인상을 보았다나???)

하지만,,
히든카드가 있다는거...

시아버님께서 약 지으라고 두꺼~~운  봉투를 저에게,,,큭큭큭..
하지만,  예상했던 액수가 아니라는거..(어찌 두장이 덜 온거같은기분??)


웃자구 한 이야기구요..(정말일까?? 나에게 뭍고싶다...대답할수없다는거)

작은어머님,고모님들,에스더고모  오셔서..모두들 고생많이햐셨다구,,축하해주시구 가셨어요.
그래서 신고합니다.
조리원에서 퇴원하구,,집으로,,,,,,,,,,,
은실이 집에있땅

Comments

정병각 2006.12.27 20:20
  산후조리 마치고 건강하게 돌아오심을 축하드립니다.
세째 아이 예쁘게 잘 키우십시오.
오재관 2006.12.28 08:46
  고생하셨습니다.
하지만 지금부터가 더 힘들어 지지 않을까 싶네요.

오늘 아침 TV를 보고 안 사실인데 우는 아이 달래는 특효약(?)이 있었습니다.
바로 비닐봉지 비비는 소리인데...

100일 미만의 아이는 고막이 덜 발달하여 저주파 음역이 잘 들린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비닐봉지 비비는 소리가 아이가 엄마뱃속에 있을때 배를 쓰다듬어 주는
소리와 비슷하여 안정감을 느낀다고 하네요.

저도 좀전에 실험해 봤는데 맞는것 같습니다.
김혜진님과 박상태님도 종종 써먹어 보십시요.
잘 아시겠지만 배고픈것과 기저귀는 먼저 확인해야겠죠? ㅎㅎㅎ
박근영 2006.12.28 09:26
  인구감소가 문제되는데, 애국하셨네요ㅎㅎㅎ

겨울철에 산후조리 잘 하시고, 아이가 건강하게 자라기를 빕니다.
김기곤 2006.12.28 09:33
  은실님과 아기 모두 건강하게 조리원 퇴원하신걸 축하드립니다.
혜진님이 더욱 분발하셔야 되겠네요.
부양가족이 4명이면,,,
혜진님은 이제 죽어라고 돈만 벌면 되겠읍니다,ㅎㅎㅎ
김갑종 2006.12.28 09:37
  오선생님! 참 좋은걸 가르쳐 주십니다.
은실님과 혜진님 하루 종일 비닐 비비면 되겠습니다.
비닐봉지 소리는 제과점용이 두껍고 소리 요란하더군요.
문제는 신랑님께서 평소 얼마나 많이 배를 쓰다듬었는가인데
통 믿어지지 않습니다.
정효식 2006.12.28 09:44
  우는 아이를 달래시려거든 아이의 우는 소리를 녹음해 두었다가 심하게 울면 들려주세요.
울음을 그칠뿐만 아니라 웃기까지 합니다.
박상태 2006.12.28 11:16
  축하드립니다.^^

몸 조리 잘 하셔서 얼른 회복하세요.^^

그리고 오재관님, 비닐봉지는 어떤 것을 써야하나요? ㅋㅋㅋ
김성기 2006.12.28 11:31
  에혀~~ 여기저기 아기 탄생에 대한 즐거운 비명(?)들 이신데, 더 낳고 싶어도 안되는 이몸(씨없는수박)은 어찌 하오리까?

그저 집에있는 우리 카나리아들에게 무드 잘 잡아줘서 숭풍숭풍~ 새끼들 잘 낳게끔 하는수 밖에요~

암튼 은실님 축하 드립니다~  *^^
김병술 2006.12.28 11:32
  퇴원 축하드립니다!
맞습니다! 연말연시는 가족과 같이해야죠!
알콩 달콩 부대끼며 이쁜꿈 꾸십시오!
김성기 2006.12.28 11:32
  상태님~~ 시장에서 콩나물 담아주는 깜장비닐 봉지!!!

아마도 그게 제일인듯 싶구랴~~

ㅋㅋㅋㅋ~ 근데 배는 많이 쓰다듬어 주셨수?  힛~
강계수 2006.12.28 12:30
  은실님 수고하셨어요
하하 비닐봉지 비비면 좋다하니 실험도 해보시고요

건강히 키우시고 선물주신 그분께 감사하시구요
날마다 기쁨과 감사가 넘치는 가정되옵소서.
용환준 2006.12.28 13:28
  축하드립니다.
산모와 아기가 건강하게 조리원을 퇴원 하셨군요.
이제 두분이 열심히 비닐만 비비면 되겠습니다.
김두호 2006.12.28 13:35
  축하합니다.
애국자이신 김혜진님과 김은실님에게 박수를...
그런데 살아보니 둘은 적다는 것을 느낌니다.
하나 더 낳을 수만 있다면....
권영우 2006.12.28 15:01
  큰일을 하셨습니다.
조리원 제대와 시아버지의 사랑을 축하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원영환 2006.12.28 22:56
  아이고....축하가 너무 늦었네요...ㅎㅎ
늦게나마 퇴원을 축하드립니다.

하루빨리 예전의 예쁜 모습으로 회복되시길 바래요...^^*
김혁준 2006.12.29 07:20
  축하드려요^^..
이제 회복하시는일만 남았네요..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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