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발해1300호 그리고 장철수박사외3인.

조봉진 3 537 2008.01.23 15:58
어제 밤늦게 산으로가신지 처음으로 집으로 전화가왔네요!
이유는 공부하는곳에서 지리산 청학동에있는 삼성궁으로 이동하면서
잠시 소식을 전하더군요!

먼저 카사모 회원님들께 안부소식전하고 공부는 이제 조금씩 탄력이 붙는중 이라고 하고요
공부하다가 갑자기 삼성궁에는 10년전 발해의 역사적연구탐험을 위하여 세상을떠난
장철수박사의 추모제사를 지내기위하여 지리산삼성궁에 위패가모셔져있어서 가는중에
소식전하며 통영에서 오늘시민 추모행사에는대신 참석을 하라고하여 이제막 집으로 돌아와서
소식전합니다.

추모제를 보면서 가슴이뭉클하고 훌륭한 친구를둔 남편이 부럽기도하고 민족을위해
영원한삶을 택한 장철수박사이자 탐험대장님이 더많은활동을못한것이 안타깝더군요!!

발해탐험을위해서 뗏목을 만들고나서 블라디보스톡으로 가기전날에 님편공부하는사찰에가서
이별주를 마시며 독도문제와 발해의민족사를위해 열변을토하며나눈이야기가 마지막이었다고
독도문제가 나올때 마다 눈시울을 적시며 장박사를 그리워했는데.....
이제 그친구가 10주년을맞아서 지리산한귀퉁이에서 천도제도 지내고 통영에서는 유공자로
국가에 추서도하니 못이룬한을풀고 좋은곳으로 가시겠지요?
회원님들께서도 잠시나마 민족을 사랑한분들의 명복을 같이 빌어주세요!

그럼 , 또소식오는데로 카사모 회원님들께 소식전할께요!^^

Comments

권영우 2008.01.23 18:54
  조봉진님이 발이 넓으십니다.
하시는 공부가 성과 있길 빕니다.
카나리아 돌보시기가 힘은 안드시는지요?
강현빈 2008.01.24 09:14
  늘 동아일보에 발해 탐사단의 당시 상황이 실려 있더군요
박기변 2008.01.26 02:25
  혹 10년전 발해 연구를 위해 나가셨다가 풍랑으로 일본쪽 도움을 청했으나

좌초 되어 돌아가신 네분의 추모제 였습니까?

저도 그 내용을 겉으로만 알고 있는데 용감하신 분들이였고

또 역사의 길을 찾으려 노력 하신 분이였을 겁니다.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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