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스승의 날에...

홍상호 3 544 2007.05.15 11:42
오늘 스승의 날이지요..
우리 카사모에도 교편을 잡고 계시는 선생님이 많으시죠...
평소 제자사랑을 베푸는 노고에 고생이 많으십니다..
울산지역언론에서는
스승의 은덕에 감사하고 존경을 표시하는 날인데 본래의 취지가
바래져 스승의 날 자체가 부담스럽다고 하네요...
일각에서는 스승의 날을 2월말로 옮기거나 아예 폐지하자는
주장도 있나봅니다..
이랬든 저랬든 오늘 스승의 날을 맞아 아무리 교사의 명예가
실추됐다고는 하나 "그래도 당신들이 있어 한국의 미래를
기약할 수 있다"고 전합니다.

Comments

권영우 2007.05.15 16:29
  오늘은 교장선생님께서 방송으로 조회시간때 스승의 날 유래와 의미를 말씀하시는 것을
제외하고는 정상 수업을 했습니다.
졸업생들 몇명이 찾아 왔더군요.

비난 받는 것도 다 저희들의 잘못이지요.
졸업생들을 보며 위안을 삼지요.
정효식 2007.05.15 17:11
  초등학교 담임선생님에게서 전화가 왔습니다.
꽃바구니 하나를 보내 드렸더니 내년부터는 전화만 하자구요.
찾아뵙지도 못하고  인사치레하는 것만 같아 송구스럽기 그지없는데
부담스러우셨던 모양입니다.

시골에서 초등학교를 다녔는데 연락이 되는 선생님은 한분밖에는 아니계십니다.
홍상호 2007.05.15 18:11
  이래 저래 참 어렵고도 복잡한 세상입니다..
글이 없습니다.
접속통계
  • 현재 접속자 413 명
  • 오늘 방문자 7,459 명
  • 어제 방문자 9,362 명
  • 최대 방문자 10,152 명
  • 전체 방문자 1,586,029 명
  • 전체 게시물 26,977 개
  • 전체 댓글수 179,323 개
  • 전체 회원수 1,385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