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나리아의 모성애...

김진우 일반 8 556 2007.05.16 22:18

새끼 잘 안돌보고 털 다 뽑아버리는 다른 어미와는 달리...

알을 또 낳아서 새끼가 귀찮을것 같지만... 알을 바닥에 깔고, 그위에 새끼를 얹어서 품고 자고있습니다...

양태덕 2007.05.16 22:24

그런데 새끼들은 분리하셔도 될 것 같은데요.

박상태 2007.05.16 22:35

실제로 저렇게 포란시키면 알들이 다 중지가 되어버리겠지요...ㅎㅎㅎ

김성기 2007.05.17 00:38

그렇지만 저 모성애 한태는 저절로 고개가 숙여 집니다....

박은희 2007.05.17 07:33

부럽습니다..우리집 카는 새끼털을 뽑을려고 새끼들을 괴롭히던데....

김진우 2007.05.17 08:28

요즘 채란을 하며 의란을 넣어준거라... 진짜알은 이제 오늘부터 품기 시작할거구요..

새끼들은 이소하기엔 조금 이른감이 있어서 더블케이지를 이용해 분리시키려고 합니다...^^

전신권 2007.05.17 10:16

잘 하시고 계시네요,. 무사히 이소하길 바랍니다.

권영우 2007.05.17 12:41

너무 응석이 심한 녀석들이네요.
더블케이지로 분리하면 좋을 것입니다.
덩치를 보면 이소해도 될 것 같지만.....

손주애 2007.05.17 16:38

카나리아 탑쌓기를 하였군요...^ㅁ^;
저도 새끼가 분리하기 이른 상태로 어미가 2차 산란을 하였는데...
덕분에 새끼는 이제 둥지에도 못 들어가고, 항상 둥지 가장자리에서 서서 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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