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피식

홍나겸 9 555 2007.08.19 22:57

중차대한 결정을 지어야할 어렵고도 힘든시기...

여전히 고민중... 문득 앞에놓인 부채에 뭔가 떨어져 있기에 가만 들여다 봤더니 녀석들의 작은깃털...

순간 저도모르게 피식 웃었습니다

그래... 깃털처럼 가볍고 날아갈수 있는 일이라면 얼마나 좋을까...



알게모르게 그렇게 힘이되고 있나봅니다. 카사모도... 칸과리아도... 

Comments

김대중 2007.08.20 01:19
  어떤 문제로 어려우신지는 모르겠지만 좋은 선택을 하시리라 믿습니다.

세상의 모든 일들이 또 내 마음이 깃털처럼 가볍게 날아갈 수 있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홍상호 2007.08.20 07:49
  세상에서 제일 힘든 싸움은 18대1이 아니라 내 자신과의 싸움이다..
힘내세요  ^(^
박상태 2007.08.20 09:38
  장고끝에 악수를 두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현명한 결정 내리시고, 일단 결정을 내린 다음에는 뒤돌아보지 말고 전진하시길 바랍니다.^^
곽선호 2007.08.20 11:22
  어떤 일이신지는 모르나... 잘 결정하셔서... 의도대로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정말... 머리아픈 일은 ... 사람의 몸과 마음을 지치게 하더군요!

저도 깃털처럼 가볍게 날고, 시원하게 웃을 수 있는 날이 오기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는데...

모든 문제는 시가닝 해결해 준다고들 하나, 그 시간을 참고 견디는 당사자의 마음은
이루 말할 수 없이 힘들더군요...
전신권 2007.08.20 14:18
  뜻이 있으면 길이 있으니 좋은 쪽으로 일이 결정되길 바랍니다.
권영우 2007.08.20 17:09
  좋은 결과가 있길 빕니다.
솜처럼 가벼운 막바지 더위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때로는 멍하니 좋아하는 카나리아를 바라보고 있어도 됩니다.
김성기 2007.08.20 21:25
  우리의 소리를 찾아서~
삐리리리~~~~ 삐리~삐리~삐리~ 삐리리리리리~~

ㅍㅣ식~  <== 이소리는 무슨소리 일까요?
강릉의 홍여사님께옵서 한여름 부채질 하다가,
칸과 나리의 불장난(?)을 본것이 화근(?)이 되어,
하늘같으신 서방님의 옆구리를 찔러 보았는데,
대꾸는 없으시고,
학교앞 문방구에서 파는 배건짜리 고무풍선 김빠지는 소리를 내는것이였습니다.

웃자고 하는소리 입니다... *^^
더운데 모두들 건강유의 하시길 바랍니다.
한번 웃으면 승질 또한 많이 좋아 진대요~
홍나겸 2007.08.20 22:55
  제가 정신이 없긴 없나봅니다. 하루에 수십번도 드나드는 카사모엘 이시간 처음 접속하는데 
www.casamo.or.kr 아무리 쳐도 안되는겁니다.  -,.-;;

힘이되는 좋은글 고맙네요... (눈물 쓰~윽)
아래 내려가다 김성기님 글읽고 큰소리로 웃었습니다.
모두 모두 감사드립니다.

녹녹치않은삶... 인생선배님들도 대단하고...
주어진여건에서 어떻게든 능동적으로 살아가는 동물 식물도 대단하고... 

힘을 내봐야겠지요...
 
김성기 2007.08.21 00:44
  키득~키득~
www.casamo ???
푸히히히히히히히~~~
canary 를 casamo 로 오해 하셨구낭~
히이죽~
그럴 수 있습니다.
그러니 이렇게 늦은밤에 애들 다 깨도록 웃어재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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