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은 이루어진다.
조봉진
일반
13
521
2007.10.13 13:09
참으로 묘한 일입니다!!!
저는 카나리도 좋지만 새는 거의다 좋아 하는데
불과 몇년전 까지만 해도 새를 까맣게 잊고
세상살이가 그런줄알고 허덕이며 살았지요!!^^
믿었던사람 ,제일 친했던 사람에게 모든것을 잃어버리고
말그대로 옷한벌로 만족하고 세상에 떠밀려졌지만
다행하게도 이렇게 숨을쉬고있네요!!
그래서 다시 어릴때의목표를다시세우며 시작한것이 새를기르는것이었지요!
그런데 재미 있는것이 새를 기르면서 모든것이 아름답게보이는겁니다!
새는 제게 힘을줍니다.
그런데 엊그제 참으로 우연하게도 친구가 여행을갔다가
소문조라는새를보고 제게주고싶은생각에 어제 가져다주더군요!!
아마 제게 좋은 일이 생길것 같네요!^^*
카나리보다작은 3마리를합쳐야 글로스터만한 녀석들이
앙증맞게생겼네요!!
새처럼 조금씩 여러분도 발전이있으시기를바라며 새식구를 맞았습니다.^^*
분홍빛 부리에 흰색의 반점이 가슴에 알록달록 새겨진 작은 새가
깡총 깡총 횃대를 오르내리며 귀염을 떨던 소문조의 기억이...
사진이라도 찍어서 올리시지요~
문조가 작은것이 소문조?
아니면...소처럼 생긴 문조?
도대체 알수가 없구만유~
김성기님,컴CD박스를 아들놈이 수리한다고 맏겨서
올때까정 컴내맘대로 쓰는것도 다행입니다.
다음주에온다니까 그때 많이 올려줄께요?^^
나중에 한쪽 발이라도 뺄려면 엄청 힘드실텐데......
가모용 십자매에 휜치용둥지,계란모이.....
같은 두발 짐승이지만 전혀 다르니....
하지만 재미는 두배로 늘어나겠습니다
재미만 두배로 늘어나는 겁니까?
그럼 저도한번 시도해 보겠지만,
아마도 고생문도 두배로 늘어 나는거 아닌가요?
그래서 전 한가지로 가는겁니다... ㅋㅋㅋㅋ
미치면 힘든줄도 모르나 봅니다!! ㅋㅋㅋ
모이 뿐아니라 핀치 자육용 집만든다고 싸이트뒤지고
참고하고 단단히 미쳐가고 있답니다.^^*
집하나 만들어보니 재미있고 뿌듯한데....?
소문조는 그냥 항아리 둥지가 좋다고 하네요!!^^*
그래서 호금조 오면 달려고 잘모셔놓고있답니다.ㅋㅋ
그전엔 청계천에 이중항아리 둥지를 팔았는데, 이젠 모두 중국에서 수입한 둥지를 팔더군요.
감사합니다!!
소문조에 대하여 기르며 특이한사항이
기억나면 한번씩 조언을 부탁합니다.^^*
성격이 급해서 조용한 환경이 아니먄 뛰쳐 나옵니다.
지금은 좋지만 자꾸 늘어나면 나중에 어쩌시려고...ㅎㅎㅎ
스타일이시네요..
다양한 체험을 하시고 소문조에 대한 정보를 올려 주시길 바랍니다.
인정합니다.
~새는 날아 가는 곳도 모르면서 자꾸만 날아 간다.~
참 많이 날렸습니다. 그래서 자중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