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오늘 2만점을 넘으면서 생각해 봅니다..

홍상호 9 541 2007.10.15 17:20

올 해 3월부터 카사모활동을 줄곧 해 온 결과
오늘로써 2만점에 도달했습니다..
엊그제 1만점에 도달했을 때는 웬지 모를 기쁨이 한가닥
남았었는데 오늘 그 2배수인 2만점에 도달해 보니
웬지 모를 부끄러움이 조금 엄습합니다..

8개월여 기간 동안 나름대로 열심히 활동을 했다고 생각하지만
또 한편으로는 너무 포인트에 급급한 과오를 보이지는 않았나 하는
반성도 이 시점에서 가져 봅니다..

아울러 앞서간 많은 선배님들의 윤리적 희생적 발자취를 거울삼아
예에 어긋남이 없는 남은 시간들이 지속되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며,

카사모의 꾸준한 활동을 통해 삶의 활력도 느끼며 즐겁게 살 수 있는
가장자리에 카사모가 늘 곁에 남아 있길 기대해 봅니다.

2008년 번식철에는 3만점에 도달하면서 한 단계 더 발전된 애조인으로
남아 있길 기대해봅니다.

Comments

김성기 2007.10.15 17:32
  추카합니다아~~~~
추카합니다아~~~~
꽃한송이조차 올릴 줄 몰라서 말로만 축하드립니다.
그간의 노력이 결실을 맺어 20020점이 되셨습니다.
날이면 날마다 밤이면 밤마다....
좋은글과 사진들...그리고 유익한 정보들 올려주시어서 고맙습니다.
홍상호님같으신 분들이 딱 5명만 있으면 이 싸이트 메모리용량 늘여야 할 수밖에 없는,
마쑤따님의 고충도 뒷전으로 밀렸습니다.
더욱 분발하시어서 10만점대의 고지를 선점하시옵소서~
조봉진 2007.10.15 18:05
  축하합니다!!!ㅎㅎㅎ
오늘 울카모의 모임은 자동으로 이루어지나요?^^*
진작에 초대장 이라도 보내시지......^^

김성기님은 20000점되면 얼마나 시끄럽게 만들지
겁이나네요??^^*
권오서 2007.10.15 18:38
  축하 드립니다.

열심히 활동하셔서 그만한 점수로 나타났으면 뿌듯한 마음을 가지셔야 되는데 부끄러운 마음이

들도록 보조를 못맞춰준 저희들이 미안할 따름입니다. 손발이 맞아서 주거니 받거니 해야되는데

거의가 조로??기가 빨리 찾아와서 적만 올려놓고 강건너 불구경 하듯이 하는게 문제아닌 문제인것

같은 생각을 하는데 열심히 활동하시는 분들이 자긍심을 느끼도록 할수 있는 방법이 있었으면 ....
권영우 2007.10.15 19:19
  축하드립니다.
쉽지 않은 8개월이었겠네요.
그만큼 카사모에 대한 애정이 깊어서겠지요.
앞으로도 변함없는 애정을 부탁드립니다.
전신권 2007.10.15 19:24
  끗꿋한 모습으로  다양한 소재들을 올려 주셨으니 오늘의 결과가 있지 않았나 생각해 봅니다.
드려진 시간들이 결코 헛된 낭비는 아니었음을 증명하는 삶이 되시길 바랍니다.
김대중 2007.10.16 00:39
  축하합니다.
많은 시간을 정성을 쏟아 얻은 점수입니다.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꾸준히 카사모의 활성화에 힘써 주시길 바랍니다.
정병각 2007.10.16 07:32
  축하드립니다.
카사모 회원들에게 늘 읽을거리를 만들어주시며
정말 열심히 활동해오셨습니다.
전시회 행사를 앞두고 이렇게 경사스런 일이 있으니
울카모 모두에게 행복한 일입니다. 더욱 열심히 활동하시길....
강현빈 2007.10.16 09:09
  점수에 비례하여
카사모에 기여한 공이 많다는 것이겠지요
삼만점은 곧 돌파하겠지요
김용만 2007.10.17 11:20
  축하합니다.!!
짧은 기간에 많은 점수를 따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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