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드디어 3주차네요..

김혁준 5 524 2008.04.13 23:15
안녕하세요
태어난 애들이 벌써 3주차가 되었습니다.
벌써 3주가 되었네요.....

태어난지 얼마 안된거 같은데..
지난달 3월 23일정도 태어났으니..
정말 눈깜짝할사이입니다.

^^
역시 자식들의 성장을 보는 부모이 마음이네요..

2차 번식에는 조금 수정해야할게 느껴집니다.
혹시 아시겠지만 도움되실까해서 적어봅니다^^..

1. 건강이 나쁘거나 성장이 느리면 아침저녁 2번의 이유식으로 엄청난 차이가 나는것을 경험했습니다만 줄때 신호 등의 조건반사식으로 입을 자동으로 벌어지게(부모새처럼) 해야한다는 점.

2. 던지는 어미새는 약간 늦게 링을 끼운다. (잘안들어갈시는 올리브유를 이용하면 링이 잘 들어감)
무거워지면 어미가 못던지니까...(그외에는 잘 키움)

3. 어린애들은 다리가 둥지에 뭍혀있기때문에  조심해야할것.
(변형되어있을 가능성 또는 골절위험성있음) - 이상하게 뒤틀리거나 변형되어있을경우 발가락에 이상없는지..
움직이면 다행임!! 휴..(뼈저리게 느꼈지요)

4. 둥지를 좀더 깔끔하게 관리할수있도록 연구해야할거 같네요..음...

더 많은데 당장생각나는게 이정도네요^^;
나중에 1주일후에 이소하면서 더 느낀점 적어볼께요^^

Comments

홍상호 2008.04.14 07:56
  그러게요...정말 눈깜짝할 사이에 어느새 훌쩍 자라 횃대에 앉아 있는 모습이

부모새인지 새끼인지 분간이 어려울 정도니 말입니다..ㅎㅎ

건강하게 잘 키우세요 ^^!
박상태 2008.04.14 09:48
  새들의 성장은 정말 빠른 편이지요.

그래도 요즘은 더디게 진행되는 느낌이 듭니다.ㅎㅎㅎ
전신권 2008.04.14 09:54
  벌써 어미처럼 잘 날라 다니는 유조들을 보면

참으로 시간에 비해 빨리 자란다는 느낌을 받네요.

바닥의 횟대보다 높은 곳에서 주로 쉬는 애들을 보면서 오늘 하루도 시작됩니다.
김대중 2008.04.14 11:26
  새들의 수명에 비하면 새의 하루는 인간의 보름 정도에 해당된다고 볼까요?
부쩍부쩍 크는 새를 보면 새 기르는 맛이 납니다.

만약에 새가 한 백년 산다면 키우는 맛은 없고, 그 X대가리와 벗을 해야하지 않을까요?
김갑종 2008.04.14 15:14
  일본 생활에 활력소가 되어지시길....
빠른 게 세월뿐이 아니랍니다.
날마다 즐거운 하루가 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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