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보물을 찿은 느낌!!

조봉진 5 549 2008.07.22 09:45
모처럼 여유를가지고 오늘 아침에 마을 주변을 산책하며 시골의
공기를 만끽하며 주변의 논을 둘러보다가 말로만 듣던 피를 발견하였답니다.!!
논두렁 주변에 수많은피가 나를 반겨주더군요!!!

얼씨구나하고 익어가는 피를 뽑다보니 한다발이 되네요!^^
이렇게 살금살금 모우다보면 피걱정은 안해도 되겠다 싶은것이  시골로 살러온
보람이 새삼스럽습니다.

아니 보물을 찿은것같네요!!^*^
조용하고 맑은공기......시골의 풍경이 정말 좋습니다!!!

혹, 지나시는 길이면 들러서 차도 한잔하시고  국수라도 한그릇하고 가세요.^^*

Comments

김대중 2008.07.22 14:11
  햐, 농사꾼이 아주 싫어하는 피를 새키우는 사람은 보물 보듯 하네요 ~~
혹, 지나는 길에 들리면 정말 차도 주고 국수도 주실래요???
이재용 2008.07.22 22:05
  저도 시골서 살아봐서 압니다
한여름되면 듬성듬성 피가 많이 자랍니다
무심코 지나간것이 모이가 된다니 안타깝읍니다
좋은정보 감사드립니다








김성기 2008.07.22 23:43
  이제 드디어 우리의 조봉진님이 농사일로 접어 드신겁니까?
아니면 단지 피 때문에???
그저 지나치면 될것을 새 키우는 죄로 뙤약볕에 피 뽑고....
이런걸 청승이라고 합니까?
키득~키득~

혹~~ 지나는 길에 들리면....
차도 주고,
국수도 주고,
뽑아 놓은 피도 줍니까?
힛~
김갑종 2008.07.23 10:30
  피가 익으면 줄줄 흘려 버립니다.
수확 적기를 잘 알고 수확하면 가마니로 수확 하겠더군요.
한강 고수부지 피밭에는 이미 이삭 흔적만 바람에 나부끼고 
정병각 2008.07.23 18:07
  한적한 농촌마을에 사시는 여유로움이 묻어나는 것 같습니다.
좋네요, 사시는 모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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