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사진을 다 올리고..

박상태 14 619 2008.11.23 23:29
이번 전시회는 출품할 새가 없이 치른 첫 대회인 듯 합니다.^^

오히려 홀가분함도 있었지만, 아쉬움도 크더군요.

회원님들의 좋은 새들을 보면 키우고 싶은 마음이 절로 들었지만... 참아야 했습니다.

저와 비슷한 처지의 정연석님도 뵙고..

올해는 지방회원님들도 많이 와주시고,, 감사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모든 회원님의 성함을 말씀드리고 감사함을 표해야하겠지만,...^^

제가 많은 도움을 드리지 못하였지만, 그 빈자리를 채워주시는 다른 회원님 덕분에

제 빈자리는 거의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더욱 기분이 좋았습니다.^^

특히 곽선호님이 동분서주하시면서 너무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모두 박수와 감사를 해야할 것 같습니다.^^

이번 대회를 지켜보면서, 참 정이 넘치는 곳이라는 생각이 다시금 들었습니다.

어젯밤 12시가 넘게 식사, 술, 노래 같이 하면서 너무 즐거웠고 목이 다 따끔따금거리더군요.

새가 없어도 즐거운 자리.. 다음에는 더 많은 회원님이 참석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제 생각에 미리미리 준비하여 박근영님 말씀대로, 일반 회원도, 비회원도 많은 참석이 가능한 장소..예를 들어 목동의 SBS본사에 있는 전시장 등에서 전시회를 개최하는 것을 고려해보았으면 합니다.

너무나 좋은 새가 분양물로 나왔는데, 분양되지 못하는 경우도 있더군요...

화이트 파이프, 다양한 색상의 글로스터, 말림과 덩치 좋은 파리잔..멋진 색상의 레드 모자이크 까지...

구할래도 구할 수 없는 새들이 좋은 가격으로 있는데도....

내년에는 이런 회원님들의 새들도 쉽게 분양될 수 있도록 하였으면 좋겠습니다.

만약 공중이 접하기 쉬운 장소에서 한다면, 설성이나 다른 업체에 문의하여 같이 새장도 판매하고 필요한 기구, 모이등도 같이 판매한다면 더욱 좋겠지요.^^

여튼, 준비하시느라 애쓰신 이종택 대회장님, 원영환 웹마스터님, 김갑종 회장님, 권영우님, 곽선호님, 배락현님, 류청님, 등등.. 정말 너무 고생하셨습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이제 며칠 쉬시면서 체력 회복하시구요.. 가까운 시일에 다시 뵐 기회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Comments

이재용 2008.11.24 00:19
  그바쁜 시간중에도 언제 사진을 남겼데유~~~~

여간 능력 가늠을 못하겠읍니다..,

박진영 2008.11.24 09:01
  새도 없으면서 참석은 물론...
전시회 준비에 고생많으셨습니다.

그나저나 내년부터 아름다운 '박상태표 리본'은 전시회에서 사라지는건가요?ㅎㅎㅎ
김성기 2008.11.24 09:59
  글박님~
몸이 조금은 더 불으셨습니다.
카나리아 개채를 줄이셔서 그런가요?
몸매관리를 더 하셔야 할듯......ㅋㅋㅋㅋ
그래도 얼굴을 보니 반가웠습니다.

박진영님의 우려가 현실이 되지 않기를 간절히 바라겠습니다요~~~~~~~~ ㅎㅎㅎㅎ
류시찬 2008.11.24 10:18
  지방에 산다는 이유로 참여할 엄두를 못내고 있지만 
참여하신 분들이 부럽기도하고 못참여해서 미안하기도 합니다.
수고들 많이 하셨습니다.
김익곤 2008.11.24 10:55
  부지런함은 여전 하십니다.
언제 사진은 다 찍으셔서 올리셨는지.
수고 많으셨습니다.
말씀중에 동감이 가는 부분이 많더군요
저도 그런 생각을 하면서 돌아왔습니다.
용환준 2008.11.24 11:29
  전시회 마치고 박상태님의 좋은 기억으로 쓴 전시회 후기를 보는것이 제일이었는데......
새가 없다고 그것도 안써주시니 뭔가 허전합니다.
여튼 수고 많으셨고 빨리 새와함께 좋은 시간 보낼 수 있기를 바랍니다.
원영환 2008.11.24 12:03
  매년 대회때 마다 박상태님의 활발한 도움이 카사모에 큰 힘이 되었지요.

이번에도 바쁘신 가운데 도움을 마다하지않고 힘써주셨기에....
제가 한결 수훨하게 대회를 치룬것 같습니다.

항상 웃음띤 모습은 정말 보기좋았습니다...고생많으셨고...감사합니다.
이윤선 2008.11.24 12:07
  작년 전시회때 저를 정말 많이 도와주셨던 분인데.
올해는 개인사정으로 많은 시간 못와계셔서
이야기 많이 나누지 못해 좀 아쉽네요.

빈자리가 안느껴졌다고 하시지만 ..... 사실은 안그래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권영우 2008.11.24 12:50
  항상 수고하시지만 사진찍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직장생활이 바빠서 힘드시죠?
덕분에 생략내지는 간소한 것이 몇 건 있답니다.
구교헌 2008.11.24 19:05
  항상 웃는 모습이 보기좋앗습니다
회원나ㅣㅁ들을 위해 수고해주심 감사드립니다
수고 많이 하셧습니다
최기륜 2008.11.24 19:29
  시간이 없어서 잠깐 들렀지만 뵙지 못해 섭섭했습니다.
계셨더라면 조언도 듣고, 좋은 새도 구했을텐데 아쉽더군요.
김병술 2008.11.24 21:32
  동작도 빠르십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일년에 한번인데 이틀은 뵙고싶었습니다!
김대중 2008.11.26 15:49
  만나서 반가왔습니다.  1년에 한번 뿐이라서 아쉽습니다.
겨울에 스키장 ... 알았죠?
정병각 2008.11.26 18:47
  언제 보아도 역시 부지런하십니다.
매번 그랬던 것처럼 내년에도 수고 부탁드립니다.
당분간 새가 없으시더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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