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월동 준비 완료

송구섭 9 524 2008.12.03 21:31
두곳의 방사장이 모두 월동준비를 완료했습니다
카나리아를 비롯한 휜치류 와 잉꼬,도라지, 유리등
100 여마리가 야외에서 월동을 해야합니다
잉꼬는 이추위에도 콩알만한 새끼가 보이네요

Comments

이재용 2008.12.04 06:34
  비닐만을 둘러서 겨울을 지날수 있을까 걱정도 됩니다.

허나 새들이 건강해 보이니 문제없을것도 같네요.;ㅎ
정병각 2008.12.04 07:34
  새들의 야외에서의 월동은 평소의 건강상태와 적응시키기 나름 아닌가 싶습니다.
매년 이렇게 월동을 하셨으니 올해도 별 무리가 없겠네요.
근데, 비닐막만 쳤을 경우 방사장 내부와 외부의 온도차이는 얼마나 날지 궁금해집니다.
전신권 2008.12.04 08:23
  외부방사장으로서의 순기능을 잘 활용하시어 효율적인 사육을 잘 하시는 모습이
보기가 참으로 좋습니다. 좋은 성과가 계속되길 바랍니다.
박상태 2008.12.04 10:33
  저런 땅이 있으면 저도 어떻게 해보고 싶네요.ㅎㅎㅎ

늘 부러움의 대상입니다.^^
원영환 2008.12.04 10:50
  저도 나만의 공간이 있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부럽기만합니다.
언젠가는 그 꿈을 이뤄야할텐데...
송구섭 2008.12.04 12:02
  박상태님 원영환님
마음만 먹으면 어렵지 않습니다
둘러보면 주변 농촌에 폐가가 많이 있습니다
저도 2004년에 100여평 폐가를 구입하여 제가 하고 싶은 꿈을 달성하였지요
직장생활과 함께 할 수 있는 조건만 만들면 관리도 어렵지 않습니다
사실은 50대에 일을 벌릴려고 했는데 어차피 내가 좋아하는 일이라
계획을 10년 앞 당겼습니다
이젠 안정이 되어 찾아오는 애조가도 많아 주말에도 심심하지는 않습니다
김성기 2008.12.04 16:25
  외부 방사장의 겨울준비 였군요...

주인의 사랑을 듬뿍받으며 지내는 놈들이 행복해 보입니다.
어수언 2008.12.04 16:45
  휜치류는 추위에 약하다는데 적응 시키기 나름인가 봅니다.
겨울철 아파트 베란다에서 사육할 수 없다는 고정관념 때문에
예쁜 호금조 사육을 기피하였는데 이젠 생각을 바꾸어야겠습니다. 
김대중 2008.12.04 16:51
  저도 알기는 호금조는 추위에 매우 약하다고 들었습니다.
잘 적응시켜서 키우시는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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