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설은 잘들 보내셨는지요?

정병각 8 555 2009.01.28 11:55
여기저기서 번식준비와 산란소식들이 들려오는데 저는 아직입니다.

일주일에 에그푸드 2차례씩 줘가며 잔뜩 약만 올리고 있고

어느 정도 발정이 무르익은 놈들은 더블케이지를 반으로 나눠

암수를 마주보게 해놓고 애간장만 태우게 합니다.

섣불리 합사를 했다가는 무정란파티만 할 것이기에

느긋하게 조율을 마친 후에 시작하려고 합니다.   

그러나 비록 행동은 이렇게 소걸음처럼 하고는 있지만

저도 마음만은 이미 저만치로 달려가고 있습니다...ㅎ^^

Comments

김영호 2009.01.28 12:14
  정확한 발정을 유도하고 계시는군요.
저는 시간이 좀처럼 내기힘들어 카들 알아서 하도록 쌍을 잡았지요.

앞으로 청소하는 노동의강도 심해지겟지요.
배설판 16개를 닦아야하니 징난이 안입니다.ㅎㅎㅎ

그래도 제주보다는 훨 편하다는 생각입니다.ㅋㅋㅋㅋ
전신권 2009.01.28 12:14
  저는 이제까지 발정이 무르익을 때까지 느긋하게 더블케이지를 나눠서
기다려 본 적이 없었답니다.  이제 이달 말부터는 이곳에서는 부화가 시작될 듯 합니다.

느긋하게 기다리신 만큼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랍니다.
권영우 2009.01.28 13:21
  이제 시작들을 하시는 모양입니다.
전 그냥 편하게 2월 말경이 되어야 준비한답니다.
모두들 좋은 성적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조충현 2009.01.28 13:50
  최고 설레이고 기다려질때가 아닌지요.
좋은결과가 있겠지요.
강현빈 2009.01.28 13:56
  느긋하게 기다려진다는 마음을 누가 믿을까요
김두호 2009.01.28 14:17
  사육자 마음을 아는 이는 본인 뿐이겠지요.
느긋하다고 표현을 하시지만 실제는 그렇지 않을걸요???ㅋㅋㅋ
무정란 파티보다는 발정이 최고조로 이르렀을때가 좋겠지요.
김익곤 2009.01.28 19:45
  저도 느긋히 기다리다 오늘부터 약간 온도를 가온 하였답니다.
자연스럽게 발정을 유도하려고 모이는 그데로 주고 있답니다.
느긋하다고 하지만 느긋하지 않는게 현실인것 같습니다 ㅎㅎㅎ
이재용 2009.01.28 20:48
  맘은 항상 조급하지만 몸은 느긋해집니다.

번식 초기가 중요하기에 신중을 기하려 노력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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