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부화후에 굶겨

김두호 12 553 2009.01.28 15:01
노인네들이 부화후에 굶겨 죽입니다.
시작부터 그러니 괜히 예전으로 다시 돌아 가는게 아닌가...

파이프는 모두 무정이고 옐로우는 5개중에 3개 유정입니다.
몇일후면 부화 예정일인데...
수놈이 시원치 않은 파이프는 다른 수놈으로 교체하고...
이러다간 가모로 사용할 예정이던 파이프와 프릴이 제 역할을 못하면 큰일입니다.

날이 참 따뜻합니다.

Comments

김영호 2009.01.28 15:12
  아직은 번식 초반이니 너무 걱정 안하셔도 되겟지요.
가모로 간다면은 무정란을 산란해도 크레스트 알만 유정이면 되지 안을까요.

옐로모자익에 기대를 해 봅니다
김영호 2009.01.28 15:18
  저도 어제 새장을 반바퀴 움직였더니 화이트가 포란을 포기 해버리네요.

당장에 암놈을 잡아내고 대기하던 따른 화이트암놈으로 교체했습니다.


전신권 2009.01.28 16:26
  너무 급하게 암컷을 교체한 것은 아닌지...

저의 경우도 가끔은 새장청소도 하고 움직이다 보면 놀라서 튀어나와

한동안 알을 품지 않기도 하지만 거의 대부분 둥지로 돌아가는 것을 봅니다.

부화후 굶겨 죽을 때가 가장 마음에 아프지요. 작년에 랭카셔와 요크셔들이 그런 작태를

보일 적에 이유식까지 하면서 살리려고 노력을 하였지만 결국 다 보냈던 기억이 납니다.
정병각 2009.01.28 17:23
  안타깝네요, 모처럼 힘들게 부화까지 시켜서 육추를 못하다니 말입니다.
나이가 너무 들어서인가요, 아니면 베란다의 온도가 문제가 되지는 않겠지요?

그리고 김영호님은 조금 성급한 감이 들긴 합니다...^^
저도 과거 번식철에 해충이 발생하여 모든 새들을 잡아 비오킬로 목욕시킨 적이 있는데
당시 포란중이던 암컷이 2시간 정도 새장 바닥에 웅크리고 있더니
결국은 저녁 때가 돼서 둥지에 다시 들어가더군요.
녀석, 놀라기도 했겠지만 깃털이 마를 때까지 기다린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김영호 2009.01.28 17:52
  하루를 지나도 품지않아 오후에 멤버 체인지 했습니다.ㅎㅎ
저도 기다렸답니다.!!!
김익곤 2009.01.28 19:42
  노익장이 힘에 약간은 무리가 있었나 봅니다.
안타깝지만 이제 시작이니 다음번엔 성곡 하시지요.
이재용 2009.01.28 20:51
  노인장들이 힘이 달렸나 봅니다.

옐로우가 부화예정이니 기쁨을 주겠지요.
김용수 2009.01.28 23:52
  하두 오랬만에 자손을 보니  젖주는것은 있고

그져 안아주기만하다보니 그리된듯합니다

두번째 부터는 정신 번쩍들어 열심을 다해 육추하리라 믿읍니다 .

넘 아쉬워마세요
김용수 2009.01.28 23:55
    참  김영호님 넘 잔인 한것입니까?

  아님 그 숫컷이 마눌님이 맘에않든다고

  시위라도 한것입니까 ?

  넘미워 마세요 함참 예민한시기에 집을 지진에 버금가게

  흔들어놓고 트집을 잡에 이혼시킨다 이거지요 ㅋㅋㅋ
강현빈 2009.01.29 08:57
  굶겨죽었는지
받아 먹지 못해서 죽었는지도 확인해 보십시요
괜한 노인네 욕하지 마시고, 생 이별 시키지 마시고..
다음에는 잘 할 것입니다
손용락 2009.01.29 09:49
  지 혼자 생각입니다만....

보나마나 조산(premature) 아니것습니까...뭐~
이런 현상, 번식이 한창 무르익는 5~6월에는 거의 안 일어나잖습니까....
조기 번식에서 많이 나오는 현상이지요...

Premature....
둥지 짖고 흐트리고 맨둥지에 산란, 적은 산란 수,
방 바닥에 알 낳기, 포란 중도 포기, 육추 포기 등등....
김영호 2009.02.06 20:22
  역쉬!! 손용락님 댓글에 공감이 감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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