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시간은 가고~~
산해진미도 가고~~
봉화에서 서울로 돌아와 집에서 저녁을 먹었습니다.
하지만 ....
이미 입맛은 버릇이 잘못들어서...
흐~흑~~~ㅠ.ㅠ.
그래서 다시 함 드 화려한 산해진미를 더듬어 기억해 봅니다...
바다장어~~ 살살 녹았던 것 같습니다~
환상에 대구뽈찜~ 김에다 싸 먹으니 그 맛이 장난이 아니었다는~~
음식을 준비해 오신 사모님들께 넘 감사를 드립니다..^^
그나저나 어쩌나 .... 집에서 밥을 못 먹겠으니...
이러다 쫓겨날판...^^;;
푸짐한 밥상입니다...^^
준비하신 모든분께 감합니다.
전 어제 저녁에도 교헌님이 준비하신 대구탕을 어찌나 맛이게 먹었는지 ㅎㅎㅎ
너무나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아직 밥 생각이 음써유~~!
새록~새록~~
괴기는 역~~시이 숯불에 구워야~~~
숯불에 구운 장어의 감칠맛~~~~~~아휴~~밥맛이 음써어~~
눈에 아른거려어~
저는 헛것이 보여유~
지는 장어거 어떻게 생겼는지 모릅니다
즐거운 시간이 되셨는 듯 합니다
사진에는 없는데, 일요일 아침 먹었던 대구 지리가 정말 최고였습니다.
누리다만 왔네요~ 감사합니다~
아침에 해장 대구탕을 못찍었네요~
낭군 따라 네시간 이상 결려 재미도 없는 산골로 오신 사모님께 고개 숙여 진한 감사와 격려를!!?
잘 못 만나 죄는 어머님의 큰나 큰 잘 못으로 역여진지가 퍽 이나 오랬되었기에 이제는 어쩔수 없겠지만**?
지금이라도 좋은 님과 남은 인생 오손도손 다정한 손 잡고 늙음의 밝음을 기쁘게 노래 하는 그 날을 위해 모두 화 이 팅!!
저도 홧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