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벌써 한해가 저물어 갑니다.

권영우 4 550 2007.12.31 13:56
올 한해도 역시 다사다난했던 것 같습니다.

우리 카사모가 이제 거의 7살이 되가나 봅니다.

현재 회원 수 1026명, 그간 카사모를 거처간 사람들은 또 얼마나 많습니까?

카나리아란 매개체를 통해 만난 인연들이 지금은 부모형제처럼 정을 나누는 모습도 흔히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은 유치원에 다닐 나이라 부족한 점도 많이 있겠지요.

분양으로 인한 불협화음이라든가 시기심, 보이지 않는 온라인으로 인한 작은 갈등 등.....

그러나 그런 모든 힘든 일을 극복하고 다섯번째의 품평회 및 전시회를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드디어 카사모도 내년에는 초등학교에 들어갈 나이가  되나 봅니다.

더욱 의젓해지고 성숙한 모습으로 거듭나리라 믿습니다.

순간순간 카사모를 통해 기쁨과 행복을 느끼고,

함께하는 회원에게서 고마움을 느꼈으면 좋겠습니다.

날씨가 추워서 조금은 썰렁한 게시판도 봄의 따스한 기운과 함께 활기찰 시간들이 돌아 오겠지요.

회원님들!

늘 건강하시고 하시고자하는 모든 일들이 뜻대로 이루어지길 빕니다.

당신들이 있기에 행복합니다.


Comments

정병각 2007.12.31 14:12
  카사모에 대한 권영우 회장님의 깊은 애정과 염려를 엿볼 수 있는 글입니다.
최근의 다소 침체한 분위기가 희망의 새해를 맞으면서
조속히 되살아나기를 기원해 봅니다.
김갑종 2007.12.31 14:17
  당신들이 있기에 행복합니다.
더불어 사는 사회, 가슴에 와 닿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원영환 2007.12.31 19:27
  운영자님의 보이지 않는 따사로운 손길과 운영의 미가
카사모에 많은 결실을 가져다준 한해였던것 같습니다.

한해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새해 복많이 받으십시요...^^*
박기변 2008.01.01 18:32
  더욱 더 많은 발전이 있을 것이라 기대 맞이 않습니다~

새해 더욱 좋은 모습으로,

즐거운 카사모 기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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