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새해의 첫 날

전신권 8 543 2008.01.01 01:53
새해가 밝았습니다.

구정을 명절로 지키는 풍습이 우리들의 마음 속에 깊이 자리잡고 있기에

명절이 되었다는 느낌보다는 묵은 해를 보내고 새로운 해가 시작된다는

새로운 마음가짐을 다져보고 희망을 다시금 불태워 보는 한 해가 주어졌음을

감사하며 한 해를 다시 시작해 봅니다.

궂은 날씨 가운데 시작되는 한 해는 참으로 많은 어려움이 우리 조국에 임할지라도

분명 밝고 힘찬 미래를 우리들에게 허락하시기 위한 도전의 기회요 소망의 기회인 줄

믿고 열심히 서로 믿고 신뢰하며 상처를 감싸 안으며 살아가는 한 해가 되길 소망합니다.

비난보다는 용서와 화해를 내 마음 가운데 먼저 새겨지길 원합니다.

두 딸을 시잡보내고 또한 두 아들을 얻었던 한해요

새로운 카나리아 사육에 도전장을 모모하리만큼 용감하게 던졌던 한 해였기에

올해에 거는 기대가 남다른 한 해가 될 듯 합니다.

서로 서로 격려하며 좋은 소식들을 많이 나누는 정겨운 카사모가 되길 소원합니다.

하나님의 축복이 카사모 회원님들의 가족과 직장 일터에 풍성하게 임하는 한 해가

되시길 소원합니다.

Comments

원영환 2008.01.01 07:27
  2007년에는 전신권님의 무한한 도전과 열정이 남달리 돋보였던
한해였던것 같습니다.

겹경사를 치루시느라 고생과 기쁨이 함께한 바쁜 한해였지만...
2008년에는 편안한 마음으로 그동안 노력한 열정의 결실을 거두는
해가되길 기원합니다.
권영우 2008.01.01 09:20
  올해도 무한도전 Q, 거침없이 하이킥입니다. ^-^
더욱 건강하시고 양팔에 외손주 안고 있는 사진도 올려 주십시오.
김창록 2008.01.01 12:18
  그져 새해 이오니 새로운 마음으로 한것 펼칠 수 있는 출발 시점으로
삼겠읍니다
박기변 2008.01.01 18:38
  작년한해 좋은 경사에 이어서

계속 올한해도 즐거운 일만 있길 바랍니다~
홍상호 2008.01.01 20:39
  올리신 좋은말씀 갑사합니다...새해에도 서로 서로 격려하며 좋은 소식들을 많이 나누는

정을 듬뿍 나누는 카사모가 되길 소원합니다.

정병각 2008.01.02 09:10
  새해엔 카사모가 더욱 인간적이고 따뜻한 모임으로 발전해나가길 기원해 봅니다.
아울러, 올해는 전신권님께서 보더 등 카나리아들의 번식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지기를
빌어봅니다.
김갑종 2008.01.02 14:46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작년에는 두 따님을 출가시켰으나 올해엔 두 사위와 손주까지
식구가 부쩍 늘어 나시겠습니다. 이보다 더 행복한 일이 있을까요?
1월 중순쯤 예쁜 새들 구경할 수 있겠네요.그때 뵙지요.
박근영 2008.01.02 17:19
  작년에는 마음고생도 하셨고, 경사도 보셨는데----

올해는 여유있게 취미생활을 즐기실 수 있겠네요.

화기애애한 카사모가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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