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결국 생을 마친 코니...

김용보 9 555 2008.04.10 09:01
얼마전 다리가 부러진 카나리아 코나가 결국 지난 주일 오후에 생을 마쳤습니다..ㅠㅠ
딸래미와 정성껏 살펴 약도 발라주고 맛있는 것도 만들어서 먹였는데...
딸아이와 함께 가서 양지바른 곳에 잘 묻어 주고 기도도 해 주었습니다.
그런데 참 이상한게 처음 식구가 된 날부터 한번도 지저귀지않던 남은 암컷 한마리 쿠나가 이틀전부터
아름다운 소리로 짝을 찾고 있군요...뽀로로로...
전 카나리아 노래소리가 이렇게 경쾌하고 아름다운줄 몰랐습니다.^^
어여 짝을 찾아줘야겠습니다. 혹시 일산에 계신 회원님..저좀 도와주세요.
일산근처에 혹시 카나리아 구할 만한 곳 없을까요???

오늘도 활기찬 하루 잘 보내세요~
초보 사육사 올림^^



Comments

박상태 2008.04.10 09:23
  안타깝습니다. 실망하지 마시고 새로운 짝을 찾아보세요.

그런데 암컷이 운다구요? 어떻게 우는지요? 물론 우는 암컷도 종종 있습니다만..

배설강 확인을 다시 해 보시고 암수가 확실해야 짝을 맞춰보실 수 있겠지요.^^
김용보 2008.04.10 09:32
  처음 구입했을때 꽁지부분을 불어서 확인시켜주었습니다....그런데 암컷은 안 우나요???
뽀로로로~~~하면서 우는데...
전신권 2008.04.10 10:00
  우는 암컷도 있다고 하나 거의 울지는 않는다고 봐야지요,
그러나 가볍고 짧은 울음은 울기에 정확한 것은 발정난 꽁지 부분을 확인하여
뭉툭하면 암컷이요 조금 뾰족하면 수컷이고 알을 낳으면 확실히 암컷이지요.

홍상호 2008.04.10 11:37
  뽀로로로~ 암컷이 길게 울진 않겠지만 짝을 잃어 많이 슬픈가 봅니다..

암수구분을 다시 재확인해서 언넝 짝을 맞춰 주심이...
원영환 2008.04.10 11:53
  가족의 정성스런 보살핌에도 불구하고 생을 마감했다니...
가족분들의 아쉬움과 슬픔이 많겠군요.

떠난 빈자리에 새로운 식구가 하루 빨리 채워져 가족분들의
얼굴에 기쁨이 넘치길 기원합니다.
김혁준 2008.04.10 12:47
  저런... 안됐네요
하루 빨리 마음의 빈자리 매우시고 즐거운 카나리아 생활되시길
곽선호 2008.04.10 12:51
  안타깝네요...

빨리 암컷의 빈자리가 메워지기를 바라겠습니다..
김갑종 2008.04.10 15:29
  암수 짝맞추기가 카나리아 키우기의 절반이라하여도 과언은 아닙니다.
그만큼 어렵다는 감별이겠지요.
청계천에 일반 붉은 카나리아와 옛날 청계 마끼가 많이 나왔더군요.
구교헌 2008.04.10 21:20
  안타 깝습니다
처음으로 키우는새들인데 잘커주기를바라건만
다시금 암수짝을맟추어 번식의 기쁨도 누릿길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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