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대회를 잘마쳐서 기분이 좋습니다.

원영환 22 558 2008.11.24 14:47
어제 대회를 마치고 집에 도착해서 짐을 대충 정리하고보니 새벽 1시...대회 준비하기까지는 몸도 마음도 고달펐는데....
막상 치루고나니 홀가분하게 마음도 편하고 기분이 좋습니다....^^*

대회장에 일찍가서 대회장 셋팅하고 해야할일이 너무 많았는데...예상보다 고속도로가 많이 막혀 여수에서 아침 7시30분에
출발한게 대회장에 오후 2시45분에 도착하게되더군요.

먼저 대회장에 오셔서 준비해주신 많은분들과 마지막 까지 남아서 마무리해주신 손용락님, 권영우님, 배락현님, 이종택님,
김창록님, 이윤선님, 이미지님, 김갑종님, 박진영님, 곽선호님,류청님,김성기님,양태덕님, 김대중님, 그외 기억이 가물 가물해
적지 못한 많은분들게 감사함을 표합니다.

회식장소,숙소,먹거리등...이리 저리 동분서주 하며 회원분들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바쁘게 이틀을 보내신 이종택 대회장님,
대회를 총괄하며 이끌어주신 김갑종 회장님, 항상 끝까지 뒷바라지해주신 권영우님, 안내 테이블에 앉아서 링과 기념품,
참석자를 체크해주신 카사모 든든한 버팀목 김창록 어르신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품평에 접수와 집계, 수상작 사진을 찍어주신 곽선호님, 그리고 꼼꼼이 심사를 해주신 하정국님,용환준님,박진영님,박상태님
심사하시느라 고생많으셨습니다.

먼곳에서 오셔서 김창록님과 함께 기념품과 공구를 일일이 챙겨주시는 구교헌님, 매년 마다하지않고 제 옆에서 묵묵히 도와준
류청님 고맙습니다(호객행위를 잘못해 분양 개체를 다 팔지못한게 흠이지만...ㅎㅎ)

회원분들과 찾아오신분들에게 커피와 음식을 정성스럽게 내어주신 이미지님도 고생많으셨습니다.
그리고 이번 대회에 많은 물품을 기증해주신분들과 찬조금을내주신분들에게 이 글을 통해서나마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당구 맞대결를 해야한다고 벼르며 저를 잠못자게 괴롭힌 김성기님, 한번 여수 오겠다고 벼르시는 김병술님, 2년째 아들애 손잡고
올라온 정병각님, 몇년전 분양쪽지를 잊지않고 말씀하신 김용수님...

직접 재배한 유채씨를 들고 올라오신 목사골 김익곤님, 내년부터는 새를 다시 시작하겠다는 정연석님, 술잔을 나누지 못한
정효식님, 강계수님, 그래도 매년 꼭 찾아주시는 여주 대감 임유섭님, 여수 프릴계 대부 김영식님....

호금조 클럽 회원분들의 정성을 담아 전달해주신 이응수님, 많은 이야기 나누지 못하고 일찍 가신 어수언님, 상을 두개나 타시고
약을 기증해주신 김영호님, 바쁘시다고 하시지만 그래도 매년 자리를 꼭 빛내주신 김두호님,  얼굴만 비추고 가신 조충현님...ㅎㅎ
많은 기증 물품을 한아름 받아가신 이헌주님, 덧셈을 잘못해 분양 대금 6만원 덜드릴수 있는 찬스였는데...번뜩이는 센스 앞에...
다 드릴수 밖에 없었던 박근영님...ㅋㅋ.....제 글로스터 두마리 가져가신 이두열님....잘 키워주세요...^^

정신 없이 보내다보니 긴이야기 나누지 못한 김상기님, 강성삼님, 구모아님,임정연님,김민지님 모두 반갑고 감사했습니다.
긴 글 쓰다보니 빠진분들도 있겠지만 대회 참석하신 모든 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드립니다..^^

아참! 시력이 안좋아 속도계를 잘못보고 시속 140을 100 이라고 우기며 이틀간 고속도로를 조횡무진하신 김대중님 고생하셨어요...^^*

Comments

김영호 2008.11.24 15:25
  원영환님 전시회를 준비 하시느라 맘고생 하셨는데 성황리에
잘 마무리가 되어서 다행입니다. 정말 수고 하셨습니다.
정효식 2008.11.24 15:49
  저는 지금까지 용인신갈이 수도권인줄 알았는데 토요일에 보니 확실히 지방이더이다.

보고 싶은데 빨리 안온다고 채근하시는 이두열님 성화에 못이겨 일찍 출발하였는데......

신갈에서 동양공고까지가 48키로인데 2시간 하고도 30분이 더 걸렸네요.

일요일에는 오전에 다른 약속이 있어 집에는 가야하고 해서 이슬도 한모금 하지 못했습니다.

원래 못하는 술이지만 내년에는 한잔을 먹더라도 먹고 자빠져야 하겠습니다.

맨정신에 멀뚱멀뚱 하기도 그렇고해서요.

여하튼 즐거운 모임이었습니다.

시상식의 처음과 끝을 본인의 상장으로 덮은 원영환님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곽선호 2008.11.24 15:50
  누구보다 수고가 가장 많으셨던 분이 웹마스터님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더구나 그 먼 곳에서 매년 준비해주시고, 고생해주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140을 100으로 보고 내달리신 김대중님... 곧 벌과금 영수증이 도착할지도 모르겠네요..^^

무엇보다 잘 도착하신 것 같아 다행입니다.

참... 비록 새는 키우시지 않지만,
매년 참석하시어 자리도 빛내주시고, 많은 도움을 주시는
류청님께 특별히 감사하고 싶습니다!
용환준 2008.11.24 16:15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꼼꼼하고 부지런하시고...... 덕분에 좋은 시간 갖게되었습니다.
상 많이 타신것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권영우 2008.11.24 16:20
  천리길이 넘는 길을 왕복하셨으니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홀가분한 마음으로 푹 쉬십시오.
심진섭 2008.11.24 16:52
  신입회원으로 대회를 준비 하시느라 수고를 하신 선배회원님께 많은 감사를 드립니다.
처음으로 대회장에 참석하여 다양한 종류의 카나리아를 접하게 되어 즐거웠습니다.
특히나 분양상담을 열심히 해주신 김대중님께 감사드립니다. 상담을 잘해주신 덕분에 글로스터 한쌍을 분양받았습니다.
아직은 초보자지만 좀더 내공을 키워서 내년에는 전시회에 도전해보고 싶은 마음도 생깁니다. .... 감사합니다....
배락현 2008.11.24 17:00
  근데..링좀 찾아줘요!!!!
누가 이니셜 없는 카사모 링(준회원이 주문하신 것)100여개를 어찌어찌하여 가져가셨는지 잘못 가져가셨는지.....
김영식 2008.11.24 17:32
  원선생님! 수고 하셨네요...
웹마스터는 아무나 하는게 아닌것 같네요...모든걸 포옹하는 마음가짐...열정...
암튼 수고 너무 하셨네요.,..끝까지 같이 못한게 아쉽지만  담엔 많이 도와드릴께여...
나도 한시에 도착했네요.....
류청씨 고맙고 수고 하셨네요...
김운섭 2008.11.24 17:38
  전시회 무사히 끝마침을  축하 드립니다....
구교헌 2008.11.24 19:16
  웹마스타님 수고많이하셧구요
수고하신보람이 있어 상까지타시고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카사모일반링이 140개입니다
기념품 까만봉지에 실수로 넣얼수도 있을것입니다
저에게 보내주시면 감사드립니다
박진영 2008.11.24 21:34
  올해 전시회를 위해 막판까지 맘 고생도 많으셨지만...
성공적으로 잘 끝이 났으니 두 다리 뻗고 편히 쉬시기 바랍니다~ㅎㅎ
정말 오랜만에 멋진 상도 2개나 타신 뜻깊은 2008년 품평회입니다.^^*
축하드립니다~

김병술 2008.11.24 21:57
  별걸 다 기억하는 남자이십니다!
ㅎㅎ
고생 많으셨습니다!
류청 2008.11.24 22:26
  6년째 박수만 치고 돌아와도 매년 기다려 지는 이유는 뭘까요?
회원님들에 따뜻한 미소와 정감이 아닐까 생각 해봅니다
다들 수고 하셨고 내년에는 더욱더 웃는 얼굴로 뵙겠습니다.
김익곤 2008.11.24 22:31
  마수타님...
저는 목사골이 아니고 낭주골 입니다. 고쳐주세요 ㅎㅎㅎ
저는  뒤만 따라 다니다 2시간도 더 걸려 도착 하였습니다.
낮익은 회원님들 만나서 수다떠느라 어떤상을 누가 수상 하였는지 기억이 가물거린데
제가 딱 기억에 남는건 수상에 원영환. 이렇게 본인 이름을 부른 기억은 남습니다.ㅋㅋ
140키로를 100키로라 우기시고 달리셨다면 몇건 하셨겠습니다. 흐미,,,,,,아까버라.
원영환님 김대중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김성기 2008.11.24 23:29
  원영환님~~
사람이 그러면 안됩니다.
나빠요~
아무리 잠자리에서 꼭 끌아안고 잤다고..... 그러실 수 있습니까?
귓가에 나의 코고는 소리 들려 줌으로 인해,
결국엔 화장지로 귀 틀어막고 잠 들었다고 그러실 수 있는겁니까?
나도 일 한거 하나 있는데... 왜 내 이름은 빼는 겁니까?
품평에서 제일 중요한일..... 합계내고 점수 매기는일... 그거 내가 했습니다.
나도 좀 아는척 해주시면 안됩니까?

정히 그렇다면 내년엔 아예 왼쪽 볼에 버짐생기게 할겁니다!!!!!!

하나 더 !!!!!!!!!!!!
시상식 처음에 상 하나 타가시고... 전 그게 끝인줄 알았습니다.
웬걸~~
마지막 시상식에도 타시더군요~
물론 좋은 녀석들 많이 키우시고 애쓰시고 하는거 다 알고 있지만,
상 하나 못타본 저는 무지무지 섭섭했었답니다.
그래서 내년의 각오를 다지게 하더군요~
나도 내년엔 좋은 파이프 많이 생산하여,
울산의 정모씨처럼 입도뻥긋 안하다가,
당일날 쨘~~~ 하고 내 보일 겁니다.

암튼...일도 잘하시지만,
상복도 많으신 원영환님..... 올해도 고생이 많으셨습니다.
양갑규 2008.11.25 05:42
  조그마한 모임의  총무님도 행사준비엔
많은 시간과 관심속에 열의가 소모되는,
수입없는 봉사정신이 가득하여야 할수있는 일들이지요.
여하튼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행사였는데,
수고들 많으셨읍니다.
다행이,상이라도 타셨으니 위안이 되셨으면하는 마음입니다.
김두호 2008.11.25 09:54
  지방이라는 이유로 매년마다 도와 드리지 못해 죄송하구요.
모든 게 순조롭게 진행되어 훌륭한 전시회가 마무리 되어...
마지막 새장 해체시엔 전 회원이 모두 협동으로 한 마음이 된것 같았습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강성삼 2008.11.25 13:55
  정말 수고 많으신 원영환님 너무 감사 합니다. 카사모를 위해 많은 시간을 내시고 봉사하시는 모습에  정말  회원으로서 감사 합니다. 동양공고를 네비게이션이 잘못 인도하여 헤메다 겨우 도착하였는데 숨도 쉴사이 없이  전시회가 끝나버려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당초에는 시간이 오후 5시까지 인줄 알고 왔는데  차가 막히고 여러가지 사유로 얼굴만 내민 회원이 되었군요. 내년 부터 적극적으로 참석하겠습니다. 미안 합니다. 꾸뻑
박상태 2008.11.25 20:09
  상을 두 개나 받으셨으니.. 축하드립니다.ㅎㅎㅎ

이번에 사실 참 맘고생도 많이 하셨지요...

알면서도 적극적으로 돕지 못하는 맘도 참 미안했습니다.

그래도 마지막에는 호응들을 해주시어... 넘 감사드립니다.

수고하셨구요. 앞으로 일년 남았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ㅎㅎㅎ
김대중 2008.11.26 16:06
  참, 난 준법정신이 투철하여 절대 100Km/시 이상을 밟지 않는 사람인데, 옆에서 보니까 계기판이 틀어져 보여 잘못 본 모양입니다.
아무튼 마수타님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분양 코너를 같이 맡았는데 내가 많이 도와주지 않았는데도 끝까지 책임지고 일을 도맡아 해주신 류청님께 감사드립니다.
정병각 2008.11.26 18:40
  다들 고생하셨지만 그 중에서도 마음고생이 많으셨으리라 생각됩니다.
행사가 제대로 될까 하는 걱정으로 시작해서
마지막 안도의 마무리까지...
회원으로서 감사의 마음만 표합니다.
이재용 2008.11.27 05:19
  그 누구보다도 원영환님의 고생이 가장 많으셨던것 같읍니다.
마무리가 잘되었으니 며칠 푹 쉬시기 바랍니다.
짦은 시간으로 별로 뵙지를 못하였읍니다.
내년엔 좀더 많은 시간을 내도록 하겠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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