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급조 의란 제작...

황성원 11 547 2010.03.19 17:06
어르신들의 조언과 염려를 반영하여 급히 의란을 만들었습니다.

회사에서 이것저것 생각을 하다가 적합할 듯하여 만들어 보았습니다..

어떨까요..?

지우개 의란...

칼로 1차 작업하고... 2차로 열심히 지우는 공정...ㅋㅋ

참 별걸 다해봅니다...



Comments

김영호 2010.03.19 17:17
  ㅎㅎㅎ 카키우다 보면 별것 다 해 봅니다. 따듯하게 해서 넣으주세요.ㅎㅎㅎ

수고하셨습니다.
윤완섭 2010.03.19 17:25
  10kg짜리 의란입니까?ㅎ
정말 깜쪽 같이 잘 만드셨네요.
재주가 좋으십니다.
황성원 2010.03.19 17:35
  하하 감사합니다..
지금 막 둥지에 넣고 왔는데..
한개로 될런지...
처음에 암컷이 한참 보고 생각을 하더군요(품지않고 가만히 있더니 지금 품는거 보고 내려왔습니다)
다음주 월요일에 보면 알겠지요..

관심 감사드립니다..
손상목 2010.03.19 21:46
  전 찐빵인줄 알았습니다.ㅎㅎ
김성기 2010.03.19 21:47
  지우개 의란이라... 품고 있을까?
결과가 무척 궁금합니다.
손용락 2010.03.19 22:08
  다분히 개인적이고도 개인적인 사견입니다만.....

의란 그거 별로 도움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새가, 아무래 우리가 "새대가리" 라고 부르긴 하지만
그정도로 멍청하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뭔 소린고 하니....

의란, 프라스틱이든 지우게든 갸들이 모를리가 없습니다.
글치만 그걸 물어낼 수도 엄꼬 둥지가 깊어 굴려낼 수도 엄서서
기냥 그 위에 눌러 앉아 있는 겁니다.

왜냐하면 진짜 알도 삔홀이 생겨 알이 마르면서 가벼워 지면
귀신같이 알아채고 밀어내 버립니다.
그런데 갸들이 무거운 프라스틱이나 말랑말랑한 지우게를 몰라보겠습니다까.

단지 사육자들 만이 "이넘이 의란에 속아서 품고 있는 거야" 하고 흐뭇해 한다는 거지요.

아님 말고... ㅎㅎ
김용수 2010.03.19 22:17
  역시 손선배님 이십니다
새가 그러한 말을 할수도 있겠읍니다 지들이 날속여 귀신을 속이지 ㅋㅋㅋㅎㅎ
김두호 2010.03.20 11:24
  의란의 재고가 있습니다.
구교헌님이게 연락하면 될텐데...
허은희 2010.03.21 15:07
  ㅎㅎㅎ..의란에 대해 새들의 변호인이 생기셨으니 문제가 생기면 종종 질문드려야겠네요..ㅎㅎㅎ
서장호 2010.03.22 13:47
  ㅎㅎ.. 깍으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황성원 2010.03.23 09:04
  엄지 손가락도 살짝 깎았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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