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꽁지털이 제법 나왔습니다.. ^0^
배영순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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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30 17:50
저번 .. 탁상달력 보니 9월 8일 이네요.. ^^
레드나리가 자꾸 링 달린 발가락을 부리로 쪼아서 벌게 졌기에
혹여 상처생길까봐 연고를 발라주려고 나리를 살며시 잡다가 녀석이 쏙 도망가면서
꽁지털이 2~3 가닥만 남겨놓고 훌렁 빠져버리는 사건이 있었지요.. ^^;;
은근걱정되었지만 곧 나온다는 회원님들의 격려 말씀을 듣고 안심하고..
오늘 나리들 사진촬영을 하다 보니..
ㅎㅎ 제법 절반 정도 자랐네요..
신통 방통하기도 하고..
털갈이에 피딩에 꽁지까지 만들어 내느라 힘드는지..
요즘 거의 침묵모드 입니다.. ^^*
(우측 나리 꽁지털 보시면 한편의 길이가 다르지요...ㅎㅎ )
피딩제의 양을 좀 널려야 되겟습니다.
이번에 방수디카를 하나 구입했는데 수중촬영용이러서 그런지 화이트 바란스가 약간 블루쪽을 기운듯 하더군요..
그래서 사진상으로 채도가 떨어져 보입니다.. 그래도 피딩이 좀 더딘것 같긴해요.. 피딩제의 양을 늘리도록 하겠습니다. 쌩유~` ^)^
이재형님 .. 종전에 남겨진 꽁지털을 같이 마져 뽑아줘야 하는 이유라도 있는지요.. ?
초보라서 궁금한것이 많습니다.^^* 나리에게 미안해서 걍 두고 보고 있답니다. ^^;;
기존에 있던꽁지가 남아있으면 새로나온녀석과 약간 틀려보일수도
있담니다.
그래서 꽁지가 몇개 빠졌을땐 모두 뽑아주고 새로이 나도록 유도해주는것이
더 좋은것 같더군요...
얼룩덜룩하것이 오히려 보기가 않좋기도 하지만 나날이 붉은색으로 변하는것 보면 신통하기도 합니다. ㅎㅎ
이재형님.. 조언 감사합니다. 참고하겠습니다. ^)^
덧니를 빼고 치열 교정을 해줄것인가 그것이로군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