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다가올 추위는

조충현 8 504 2012.01.20 11:45
서울이 영하 10도라고 예보되면 제가 사는 동네는 그보다3-5도는 더 낮기에  밤에 잠자기전 베란다 거실문을 한뼘정도 열어 놓고는 하였더니 엉성한 설중매 가지엔 벌써 하얀 꽃봉오리가 부풀어 필듯합니다.
작년 귀하게 선물받은 적색의 홍매화도 살포시 붉은색을 키우고 있는데 설연휴 엄청 추워 진다는데 다가올 시련을 아는지 모르는지 꽃망울은 천손초끝에도 자라고 있네요.
설 명절 일기가 불순하다고 하니 안전하고 행복하게 고향다녀 오시고 복 많이 받으십시요

Comments

김영호 2012.01.20 12:53
  벌써 봄이 저만치서 오고있나 봅니다.
명절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저의집 철쭉도 이곳 봉화에서 꽃을 피우고있습니다.
김영호 2012.01.20 12:56
  이제서야 귀농인의 모든절차를 맡쳣답니다.ㅎㅎㅎ 그리 녹녹하지않은 일들이였습니다.
이응수 2012.01.20 13:21
  아니 벌써!!! 세월은 장난이 아님니다.^^**
권대형 2012.01.20 15:08
  꽃눈의 화아분화가 다 되어 있었나 봅니다.
조금만 기온이 올라가면 터질 듯합니다.
글쎄 이대로 겨울이 끝나면 싱거운 것이구요.
또 몇 차례 정도는 추위가 올 것 같습니다.
잘 극복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회원님들 모처럼 가족 친지분들을 만나뵙고
고향에 안전하고 건강하게 잘 다녀오시길 바랍니다.
일기 예보는 오시는 날의 날씨가 매우 걱정스럽습니다.
용환준 2012.01.20 15:34
  꽃망울을 보니 벌써 봄이 오는군요.
문희석 2012.01.20 16:38
  겨울이 다 가기도 전에 봄을 보게되네요.
김용수 2012.01.21 10:51
  오늘이 대한인데 포근하네요
명절 잘보내세요
김성기 2012.01.21 23:46
  꽃망울이 보입니다.
올겨울 그집 난방비가 심히 걱정됩니다.
껄껄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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