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애완동물 사육시 입주민 동의가 필요 하다네요..

안장엽 4 530 2004.02.24 23:45
언젠가는 문제가 발생 할줄 알았습니다.
언제 부터 인가 무진장 하게 수입이 되더니만 최근 들어서는 동물 병원이 번창 하고
애완견 쎈터가 다닥 다닥 늘어나더니만 결국 ....

시도 때도 없이 짖어대는 소리는 통로를 통하여 메아리가 치고 엘레베이터 에서
이상한 냄새가 나도 서로 이웃간에 좋은게 좋다는 생각 으로 그냥 넘기곤 하였었는데
사육시 입주민의 동의가 필요 하다면 선뜻 수결을 하여 줄사람이 얼마나 될까
뒤돌아 봅니다.

헌데 카나리아도 그 범위 안에 들어가는 건가요?
동물 이라면 네발 달린 것만 해당이 되는게 아닌가^0^.....

이제 취미 생활도 눈치를 보아가며 하여야 되는게 아닌가 싶고 개와는 달리
새는 위 아래 옆집에서는 잘 모르더군요.. 하지만 맞은편 에서는 소리가 들리겠지만
밤에는 조용 하니 민원 발생은 없을줄로 압니다..

최악에 새가 문제의 원인이 된다면 날아가 버리면 되겠지만
개들은 거리로 몰려 또다른 문제의 소지가 있겠습니다요...

Comments

권영우 2004.02.25 00:04
  사육자의 잘 못이 큽니다.
내가 좋다고 남을 배려하지 않고.....
소만한 개를 목줄도 않고 데리고 다니고, 배설 시키려고 산책시키고..... 밤중에 짖고....
이제 사육자들이 지켜야할 도리를 지켜야 겠습니다.
카나리아는  12집(1통로 24가구니까)에 한마리씩 나눠 주고 동의서를 얻으면 되겠더군요?
맛 보기로 길러 보라며 동의서를 내밀면 싸인 안해 줄 집 있는감요? ^-^
박진영 2004.02.25 09:21
  불안해지기 시작합니다.

주변에 동물을 싫어하는 사람이 집중적으로 살고 있으면...
속수무책으로 베란다를 비우는 불상사가 생길 수도....

개와 새는 분명히 다른데...
김용만 2004.02.25 09:44
  카나리아 울음소리도 보통은 넘는것 같습니다.
요즘 발정철이다보니 베란다에서 울어대는
수컷들의 소리가 엄청 나고...
위 아래집에서는 소음으로 들릴지 모릅니다.

이러다가 조만간 새도 퇴출되는 상황이 오는것은 아닌지...
아무래도 카나리아 수를 줄여야 할까 봅니다...
용환준 2004.02.25 11:13
  앞으로 부담없이 취미생활을 하려면
전원주택이나 개인주택으로 이사를해야 될것같군요.

취미생활은 다른사람과 주위를 생각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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