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미성이는 계속 이어집니다

강현빈 4 559 2004.04.02 15:44
언젠가 제가 올린 글중에 대전에서 근무하다 올라올 적에
같이 근무하던 직원에게 미성이 부부(새끼 2마리 이소 10일전)를 주고 왔더니
새끼는 이소후에 누구에게 주라고 하면서
다음해에 대전에 교육 갔을때 새끼를 가져간 직원이
부화된 새끼라며 한쌍을 주었다는 글을....(새끼 한마리를 근친이니 바꾸라고 했고 그리 했다 합니다)

어미를 가져간 직원은 그후 무정란 한번으로 마치고
현재 산란하기를 손꼽아 기다린다고 하면서
반드시 성공하여 한쌍을 보내 준다고....

받아온 그 미성이를 현재 근무하는 직원에게 주었지요
카나리아 4마리 분양했는데 몽땅....
그래 미성이나 해보라고 했는데

제가 동해에 갔다온 사이 네알을 낳아 포란한지 3주가 넘었다지 뭡니까
잘 육추해서 두마리 되돌려 준다고 합니다
새끼를 가져간 대전의 직원은 그 후로도 미성이를 번식하였다는 말을 들었고
겸해서 다른 앵무도 들여 놓았다고 하더군요

5월에  잘하면 미성이가 네마리 들어 오겠습니다
한쌍씩 준다고 했으니 서로 바꿔치기하면 자연스럽게 근친을 면하게되고 좋은데
베란다에 여유가 있을려는지 저의 집사람은 모란은 좋아하는데
다른 앵무류는 왜 좋아하지 않는지(단독이나 큰집으로 가면 하자고 하는 폼이 싫지는 ...)

Comments

오재관 2004.04.02 16:26
  뿌린만큼 거둔다고 했으니, 다 강현빈님의 씨앗에서 돌아온 결실이지요.
나중에 들어오면 이쁘게 잘 키우세요.^^

모란앵무는 수많은 변종과 작고 깜찍한 외모때문 아닐까요?
저도 빽빽대는 소리만 아니라면 벌써 들여 놓았을텐데...
권영우 2004.04.02 16:45
  강현빈님!
미성이도 매력있는 앵무입니다.
소리도 그리 크지 않고 예쁘잖아요.
황미성이도 예쁘고요.
좋으시겠습니다.
김기곤 2004.04.02 18:11
  기쁨 두배 이시겠네요.
지인들에게  좋은 취미 알려주셨고 덤으로 한쌍 더....
저도 주위에 분양해주고 있지만 낙조하였다는 소식을 들을때면 우울해집니다.
반대로 알낳았다,아기새나왔다는 소식을 들을때문 너무 기분이 좋아집니다.

사모님은 모란의 굉장한 소리를 극복하시는가 봅니다.
저희집도 얼마전 모란을 데려왔으나 그울음소리때문에 이웃의 민원으로 포기하였읍니다.
오준수 2004.04.02 18:55
  저도 길러보고 싶은 종류 중에 하나입니다.
받으시면 잘 키우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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