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자연이 준 선물.....

배형수 6 600 2004.06.03 07:16

 동화 속 잔잔함이 넘실 거리고
 푸른빛 솜사탕이 행렬을 이를 때
 자연은 봄을지나 여름이라는 찬사를 보낸다

 유채꽃 환한 웃음 넓은 초원 밝혀주고
 노오란 가슴 할짝 열은 나비들의 행렬은
 돌고 돌아 여름 맞이가 한창임을 알려준다

 따가운 햇살아래
 끝없이 찬란한 여름 야경은
 다각 색의 오색색갈 에메랄드

 봄이가고 여름의 길목에서
 아래 꿈을 싣고 향하는 자연을
 상자에 살며시 담아본다......
 

 

Comments

전정희 2004.06.03 07:19
  제가 일등으로 이 글을 봤습니다
아침부터 예쁜 시를 접하고
기분이 up되어서 나갑니다
오늘 아침밥은 맛자랑을
하게 되겠습니다
이원재 2004.06.03 08:03
  항상 좋은글 주셔서 감상하고 갑니다.
건강하시고 좋은종조 번식 잘되셔야 할텐데.
봄에 안되면 가을에라도 대박 터트리세요
김기곤 2004.06.03 09:27
  햇빛 가득한 아침 좋은글을 대하니 기분이 아주 상쾌하였읍니다.
배형수선생님, 감사합니다.
항상 좋은글 감상만 합니다.
전정훈 2004.06.03 10:39
  좋은글 여러사람이 나누어서
하루종일 즐겁게 생활하는것 같습니다.
좋은글 감사드립니다.
박정인 2004.06.03 12:07
  배형수님 글을 읽을때 마다 편안함을 느낍니다.

오늘은 일상이 좀 무료한 느낌인데 덕분에 기분이 좀 나아졌네요..^^
권영우 2004.06.03 12:12
  달력은 여름의 길목인데, 날씨는 불볓 더위의 한여름이 되었군요.
산야의 푸르름만이 시원함을 느끼게 하는군요.
오늘 서울은 금년들어 최고로 덥다던데.....
그래도 님의 글로 힘차게 하루를 보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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