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얼굴,,,

김은실 10 559 2004.06.22 18:16

어제,, 에녹이가 자전거를 타다가,,
넘어져서 오른쪽얼굴이 깍겨서 왔습니다..
다치기전,,
아파트 앞에서 만나,, 아이스크림 사 먹으라고 동전하나 주었을땐,, 멀쩡한 얼굴이였는데...
에스더가 아파서 병원에 다녀온 사이에 다쳤나봅니다..
한낮에 병원을 다녀왔는데,,
그리곤,, 집안에서만 있었는데...

다친뒤,,
바로 집으로 들어오지않고 ...

해가 다,,,,,  진  뒤에 들어 왔더군요..

오자마자,,아들이 자기방에 들어간다고 말하길래..
전 속으로,,
왠일로 뭐 사먹는다고 안하지,,,해서 불렀는데..
얼굴이 깍겨서 엉망입니다..

누군가 발라줬는지,, 상처엔,, 연고가 잔득 뭍어있었구요..

혼날까봐,,,늦게까지 놀다가 들어온것 같습니다..

씻기고,, 밥차려준다음,,
새 살이 돋는 밴드를 사러 약국에 갔습니다.
(학원근처에...)

상처부위가 커서,,  큰걸루 두개 샀는데..
한쪽눈까지 가려지고 말았네요..

이번주 내내,, 유치원에 가지 못할것 같아요,,






Comments

이기형 2004.06.22 18:32
  큰일날뻔했군요 무사히 완치되길 바랍니다.
박정용 2004.06.22 19:12
  어린이들은 그러면서 자라지만 다친부위가 얼굴이라 걱정 되겠습니다.
흉터 남지않게 신경써서 치료해 주세요.
너무 걱정 마시고요..............^^
박정인 2004.06.22 21:13
  많이 놀라셨겠습니다.
흉터가 남지않게 잘 치료해 주세요.
참! 햇빛에 노출되면 그을린것 처럼 되니까 답답하더라도 당분간은 집에서 보살피심이...
어린아이라 금방 새살이 돋아나서 다시 맑은 얼굴이 될꺼니까 너무 걱정마세요...^^
권영우 2004.06.22 21:18
  아이들은 특히 남자아이들은 조용하면 큰일이더군요.
에스터 어머니께서 걱정이 많이 되시겠네요.
큰 상처없이 깨끗한 얼굴로 났기를 기원합니다.
박진아 2004.06.22 22:10
  어쩌나요.... 아들님이 마니 놀랐나보네요.
새살이 솔솔~~~ 상처 잘 아물겁니다.
잘생긴 에녹  그래도 겁내지 말고 자전거 열심히 타요?!!!
화이팅!
아이얼굴 다치면 볼때마다 엄마맘이 무너져내리죠.
은실님, 힘내세요.

이덕수 2004.06.22 22:58
  아이 기르다 보면 언제 어디서 무슨 일을 벌릴지 항상 긴장의 연속이지요
얼굴 팔꿈치 무릎

아이들은 상처 복원력이 좋으니 곧 아물겠지요
너무 걱정마시고 아이들은
그러면서 큰다고 생각하세요

김은실 2004.06.23 00:08
  감사합니다,,
아들을 위해서 외출을 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주말까지,,,
오늘 답답해 죽을려구 해서 좀 힘들었지만..
어쩌겠어요,,
열심히 밴드 붙이고 ,,,
흉터 안남기게 해야죠..

사실 상처부위가 커서 걱정이 큼니다..
백만이 2004.06.23 12:03
  상처부위가 크면 성형외과에 가셔서 한두번 치료 받으시고(초기 상처 소독이 중요합니다), 필요시 봉합 수술을 하셔야 됩니다.특별히 봉합이 필요 없다면 소독을 아침 저녁에 해 주시면서 항생제 연고를 발라 주시고  딱지는 7-10일 지나면 저절로 떨어지니 무리하게 제거하지 마십시오.
3개월 정도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시든가 일광 노출을 피하시는 게 도움이 될 겁니다.
처음에는 흉터가 눈에 좀 거쓸려도 3-6개월 지나면 색상이 돌아 옵니다.상처도 부드러워 지고요.
빠른 치유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조용부 2004.06.23 19:29
  상처가 남기 않길 바랍니다.  튼튼 아이로 커겠죠~
김은실 2004.09.06 14:21
  피부과에 몇번가서 레이저치료를 받았더니 지금은 자국도 없습니다,,
너무 다행인거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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