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힘 드네요

장근호 7 555 2004.07.26 22:42
즐거우면서 힘 드는게 새 키우는 일이 아닌가
하고 생각이 드네요

즐거워서 하긴 하지만 사육장이 멀어(김해)서
한번 갔다오면 기름값만 합이 6000원!
식대 4000원! (싼걸로)
담배 한갑 2000원
어쩌다 우유 하나 빵 하나 추가!
합이 매일 간다면 하루에 12000원
한달 30 일 하면 36만원

와~~~~~~~~~`
무심코 생각이 나 하번 올려 밧심더~

아 보다 배꼽이 커다더니
이러다 타산이 나오려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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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권영우 2004.07.26 22:58
  장근호님!
사육장이 먼 곳에 있다니 좀 힘들겠네요.
담배는 끊으시면 12,000-2,000 = 10,000
오가며 차창밖의 경치를 바라보며 얻는 기쁨값 10,000원을 제하면 10,000-10,000=0
식대는 어디서든 안 먹나요? ^-^

경제적인 이유로 사육하긴 힘들겠죠?
새를 인해 기쁨을 얻으면 되는 것을....
저도 몇년 동안 몇백만원은  나갔을걸요?
하지만 후회는 않습니다.
장근호 2004.07.26 23:18
  듣고 보니 말이 되네요
기쁨값- 10000= 0 
ㅎㅎ~`

역시 인간이 타 동물과 틀리는 점은 논리적 사고방식~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기곤 2004.07.27 00:23
  권선생님께서 합리적으로 계산하셨네요.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이기웅 2004.07.27 08:55
  제 본가가 김해인데...^^
사육장이 김해 어디쯤 있는지요?
혹시 주말에 본가에 갈때쯤 시간나면...구경이라도..
장근호 2004.07.27 09:34
  이기웅 님!
반갑습니다
김해 대동 입니다
본가에 둘리실때
연락 한번 주세요
김갑종 2004.07.27 10:57
  취미생활에 돈 따지기 시작하면 그 취미가 오래 가지 못하더군요.
취미로 인하여 생활이 풍요롭고 생의 의욕이 넘쳐나고 보람과 건강하면 됐지
더 이상 무얼 더 바라겠습니까?
나 혼자만 즐거우면 그게 취미랍니다.어찌보면 부모도 처자식도 취미 다음이라고
보여질지 모르나 그것은 진정으로는 아니지요.
가족과 나 자신을 더욱 더 사랑하기 위해서 취미생활을 하는 것인데....
문명미 2004.07.27 13:47
  멀어도 사육장 있어 봤으면 소원이 없겠구만.. 왠 신세한탄이신지..
넘 행복해서 그러신거죠? 그리 알고 접수 하겠습니다..
옛말에 거지도 부잣집에 가서 빌어먹으라고 했다고
자꾸 그러시면 빌어먹으러 갑니다...ㅋㅋㅋ
넘 걱정마세요... 돈없어 먹고 사는 걱정하는 사람도 있건만 나리와 함께 있는것도
우리 부자?들만의 행복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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