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문배주 스토리 2..

윤성일 6 525 2004.11.10 15:02
그저께 먹은 문배주.. 헐~~

집에서.. 저 혼자.. 벌컥벌컥.. (목구멍을 타고 넘어가기 전까진 거의 물입디다요.. 친구는 백세주먹고..)
40도, 600cc짜리 한병을 혼자 다 비워버렸다는 것 아닙니까요.. 흠흠..
이전 맥주 두병은 입가심이공..

문배주..
드실때는 가능하면 쬐금만 드시구요....
왠만하면 드시지 마시라고 권하고 싶슴다.. ㅠ.ㅠ

외국출장갈때마다 사오는 술이 있슴다..
발렌타인 21년하고.. 문배주 혹은 안동소주..
이렇게 두병과 가끔씩 제가 사용하는 향수 하나..

우리의 술도 세계유명술과 다를바 없슴다.. ㅋㅋㅋ
근데 먹지 말라고??

뭔소린지?? 말이 횡설수설임다..
아직도 술이 덜 깼슴다.. ㅜ.ㅜ

appaloosa..

Comments

김은실 2004.11.10 15:04
  먹지마라,,하시니 더 궁금해 지는데요^^
김두호 2004.11.10 15:26
  문배주....
나도 반주로 사다 놓고 먹는디, 많이 먹지 않아서 그런지 내용을 잘 모르겠습니다.
많이 먹을 기회 만들어 보시지요.
박진영 2004.11.10 21:26
  뇌물...
문배주...

혹시...
문배주 판촉사원으로...
알바 중인 것 아닌가요?

판촉용...
시음용...
비매품...
있으면...
저도좀...
ㅎㅎㅎ...
정형숙 2004.11.10 22:56
  ㅎㅎㅎㅎㅎㅎㅎㅎ
혼자 낄낄 웃자니 ....옆집에서 누가 들을까 겁나네요!!!
재미 있습니다!

윤성일 교수님의 글도 답글들도 모두 재미 있어서요........
카사모에 들어와 글들을 보며 한참씩 웃는게 낙이네요.......
윤성일 2004.11.11 09:25
  아따~~
최근들어 술좀 안받아줬따고..
바로 테클들어옴다.. ㅠ.ㅠ

토욜 기대함다..
인사동 코너의 카페 기억나셈?? ㅋㅋㅋ

appaloosa..
김갑종 2004.11.11 19:44
  문배주씨와 썸씽이 있능교?
일어 나지도 못했다고요?
문배주씨 힘이 좋은 거 같네요.

행주치마에 백세주 이름표는 많이 봤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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