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맥가이순의 하루

문명미 5 545 2004.11.11 14:19
아침일찍부터  토스트 8장 만들고 계란삶고 어제 사다놓은 우유와 귤 바나나로 간식을 만들어주었습니다.
어제부터 잠실점 트레비에 대형행사를 깔아 아르바이트만 14명이거든요...
매대 10대이상을 깔아놓아서 오픈전과 폐점후에도 모두 정리하다 보면 때를 놓치기 마련이랍니다..
요새는 한약달이는데 재미가 붙어서 상황버섯과 8가지 갖가지 약재를 달이느라 한 일하고 있습니다.
온집안에 한약냄새 진동입니다.. 요새는 이냄새도 정겹네요..
정말 아줌마다 되었나 봅니다.. .
벌써 점심시간이네요..
도희 일어나면  점심먹이고 마트가야겠습니다. 내일 싸보낼 간식은 김밥이걸랑요....
요새는 시간이 넘잘가서 좋습니다..
종일 집에 있는 문조집을 개조하여 7,000원짜리 새장밖에 설치하는 새집처럼 비스무리만들고,
문짝 두개 절단한것을 수납장 깊이를 더했습니다..
디카로 찍으려니 건전지가 없네요..ㅎㅎ
전에 문짝 자른면이 아귀가 안맞아서 고민하다 못질한후 틈새를 찰흙으로 메꾸어 놓았습니다..
큰일하나 했습니다..
다음번에 할일은 강현빈님 말씀을 참고로 철망절단을 해야겠습니다..
이일은 내일할일입니다.. 천천히 생각하며 하려구요..
여러분의 말씀대로 의욕만 앞서다보면 다시 내다버리는 수가 있을것 같아서요..
앞으로도 니스바르고 깔판 만들일만 남았네요..ㅎㅎ 기대하시라 개봉박두
그래도 일주일은 더 기다리세요..ㅎㅎ

최병옥님 선의에 감사드립니다.
허나 일을 넘 크게 벌리면 안될것 같아 있는것으로 충당하렵니다..ㅎㅎ
이종택님 저 간이횟대가 3개정도 필요한데 혹 구할수 있을런지요?
저의 질문에 부담을 갖지 마시길 바랍니다..
강현빈님! 특히 철망 자르는 도구와 구멍따는 도구 유용한 정보입니다..
김기곤님 말씀하신 깔판재료 어디서 판매하나요?
박정인님 가구색 그대로 쓰면 어두운가요?
김종협님 무게는 가구입니다..  아줌마 힘으로 통과입니다.
넘 감사한 정보입니다..

...

Comments

박정인 2004.11.11 15:05
  바탕색은 너무 어두워도 너무 밝아도 새들을 감상하기엔 좋지 않겠죠?
예를 들어 새장안이 검정이거나 빨간색이면 새들이 스트레스를 받을지도...-_-;;(개인적생각)
저는 깨끗하게 한다고 흰색에 살짝 아이보리 느낌이 드는걸로 했는데
노랑더치나 파리쟌 일경우 감상하기 힘듭니다..ㅠ.ㅠ (지금은 문조 한쌍이 살고 있음..^^)
내년 봄에는 틈새도 매울겸 소독도 할겸 하늘색으로 작업 다시 할려구요.

김기곤님이 말씀하신 깔판재료는 대형문구점(코엑스 문구센타??)에 가시면 있던데요..^^
권영우 2004.11.11 16:31
  늘 바쁘면서도 즐겁게 사시네요.
이종택님께서 간이횃대를 주시리라 믿습니다.
그런데 횃대의 길이는 얼마 정도인지요?
문명미 2004.11.11 16:48
  호금조가 잠깐 앉아 쉴만한 곳이면 되는데요.. 그정도가 얼마일까요?
10센티면 되려나! 저도 도통 모르겠습니다.. 이종택고수님이 아시겠지요..ㅎㅎ
이종택 2004.11.12 08:47
  문명미님! 토요일날 휫대 가지고 가겠습니다......

긴휫대를 드릴테니 새장에 맞추어서 사용하시면 되겠지요.^^
김갑종 2004.11.12 11:55
  이종택님의 횟대는 정말 좋은 횟대입니다.
새가 횟대에서 잠자고 놀고 먹고 일하고 쉬고 싸고하는 줄만 알지만
화장(주둥이)도 하더군요.
새에게 있어서는 횟대만큼 유용한 물건은 없을 터인데
이종택님의 횟대 너무 감사하게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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