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아침 새 소리와 계곡물 소리를 함께 들으며...

박상태 9 525 2004.12.10 08:14
며칠 전 새로 셋팅한 수초 어항의 물 떨어지는 소리와 카나리아의 아침 지저귐은 참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듭니다.

깁갑종님께서 새키우기, 수석, 난, 분재, 물생활(열대어)는 하나라고 하셨는데... 그런 것 같습니다.^^

학기 말의 바쁨을 잠시 뒤로하고 며칠간 물 속을 허우적대었습니다.^^

이제는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지 않으면 안되겠지요...

연말이라 무척 바쁘실텐데 모든 회원님 건강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17일 금요일 7시를 기다려봅니다.^^

Comments

배락현 2004.12.10 09:22
  아 드디어
뭍에 오르셨군요....카 소리가 들리니 말입니다.
어제 구경갔었는데....
잘 해 놓으셨더군요.....침대 머리맡에 구피가 있더군요..고놈들 번식 잘 하겠습니다. ㅋㅋㅋㅋ

 
곽선호 2004.12.10 10:13
  거의 신선의 경지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아름다운 새소리와 물소리를 들으며 잠에서 깨어나는 여유로운 모습....

전 글 제목만 보고 어디 여행가신 줄 알았습니다.
송인환 2004.12.10 10:14
  물속은 정말 신비롭고 구경하는시간은 물속의 깊이에 따라 달라지는데
정말 오랜동안 물속에 있었네요. 호흡하기가 편해서 인가?.
이곳에도 좋은 괴기들이 마니있으니 말씀 하십시요.
김창록 2004.12.10 10:19
  자나 깨나 새소리 밖에 안하드니
오나 가나 물소리 밖에 없네요

잘 합치면  물새소리 나오겠읍니다.


 
김두호 2004.12.10 11:00
  육군만 추가되면 명실상부 종합 부대가 되겠습니다.
화곡동쪽에 새로운 신비와 새로운 종이 생겨 나는것 같네요.
괜히 고추가루 뿌리고 싶다면. ㅋㅋㅋㅋㅋㅋ
김갑종 2004.12.10 11:12
  마쑤타님! 글로스터가 물에 흠뻑 빠졌다 나온 상태 같슴다.

농사를 취미로 살아 가는 사람들, 본전 찿는 사람 없고 유명해진 분 별로 없답니다.
본업을 충실키 위해 취미가 있을 뿐이랍니다.
언제 난과 돌을 마쑤타 하실려고요? 흠뻑 (미친) 도 도수가 있답니다.
제발 공부도 빨리 끝내고 본업 찿기를 희망하면서.........
저는 공부를 못해서리 회갑 후까지 학교를 다녀야 한답니다.ㅋㅋ
권영우 2004.12.10 17:09
  육군(강아지 슈나우져), 해군(구피와 엔젤), 공군(카나리아와 뉴기니아), 해병대(거북이)를 거느리면 합참의장인가요?
이것 저것 하나도 제대로 못 기르면서.....
그래도 도전 정신은 삭을 줄을 모릅니다. ^-^
이두열 2004.12.10 18:10
  권영우 선생님을 마징거 Z로 임명합니다..
박상태 2004.12.11 09:22
  ㅎㅎㅎ 마징가 Z.... 동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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