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예사롭지 않는 물장난

김창록 3 538 2004.12.10 16:14
가는곳 마다 물소리요
들리는 곳 마다 괴기 소리요
벽 마다 괴기 기림으로 도배가 되어 있고

우리집 변강쇠놈 묶어다가 정한수 물 한대접에 담가 놓고 빌면
특종 카나리팽킨 이라도 될라나?

이통장님 예라 획 획 뿌리면 카나리구피 대 특종 출현이요........
저멀리 갑종님 저녘에 가신다는데 잘 의논 해서
카나리구피가 되든 구피카나리가 되든 특종 대박만 트터리소.. 

2004/12/10
어제 잠 잘 못잔나? 이상한
金  昌  錄  올림   

Comments

권영우 2004.12.10 17:11
  뉴기니아+카나리아를 시도해 볼까요?
젊은 형님도 물나라에 들어 오셔야겠네요.
내년 봄 카나리아 번식철이면 물 소리는 물속에 잠길 겁니다.
조충현 2004.12.10 17:26
  그렇 습니다.
성질급한 우리네 정서엔 전시회를 이어서 지속적인 뉴스거리가 필요한데
내년 봄까지 암컷 찾아 X구멍이나 불어 보고 짝 맞추고 있자니 저부터 심심하여
외도 하고 있답니다.
주둥이 꼬부라진것으로 하지만 잉꼬는 만만해서 상자 열어 몇마린지 잘크는지 꺼내보고 넣코 하는데
도라지는 잘안보이면 산란 할건가 보다 그리하고
둥지에서 안나오면 포란하나보다.
먹이 먹어 나르거나 새끼 소리로 판단 어지간이 자랄때 까지는 열어 확인하면 실패한다하니
추측하고 기다리길 한달은 해야하니 차라리 카나리아가 성질급한 우리네 정서에는 맞는듯 합니다.
송인환 2004.12.11 12:33
  물고기 보담 새들이 더좋다 생각하는데
해군이나공군이나 별 반 차이가 있겠습니까.
새방에 어항이 있으면 습도 조절에 좋고
어항에 새먼지 타는것은 어쩔수 없지만 카나리아를 위해
물괴기들이 희생을 해야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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