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지금 쯤 링 도착할 때가 되었는데.........

손용락 4 563 2004.12.10 18:19

달포 좀 넘게 있으면 또 한 해가 후다닥~ 넘어 가겠지요.
그리곤 날짜 쓸 때 한동안 2004라고 잘못 쓰겠지요.

적년에 이맘 때 쯤 시골집 뒷방에 옹기종기 모여 앉아
올해 쓸 링을 나누고 있었지요.
그때두 올해의 수확을 생각하며 모두들
넉넉히 링을 준비 했었지요.
그 때 받은 올해의 링을 모다 다 소진하셨습니까?

매년 최소한 이정도는 번식하겠지 하고
주문 링 숫자를 정하고는 매번 삼분의 일 내지는
심할 때는 반을 남긴듯 합니다.

번식하여 링을 채운 새는 대부분 분양을 해버려
결국 남은거라고는 잉여분 링 만인 것 같습니다.

링 나눈게 엇그제 같은데 벌써 1년이란 세월이
흘러가 버렸습니다.

아직 날씨가 따뜻해 덜 쓸쓸하고 연말 기분이
좀 덜 하긴 합니다만 그래도 벌써 아까운? 시간
31,536 x 10^3 초가 별 볼 일 없이 흘러가버린 거 같습니다.

딱 1주일 남았네요.
다음 금요일 저녁, 지나간 시간에 대한 아쉬움일랑
잊어버리고 다가올 새해의 꿈이나 키우며
막걸리 잔이나 기울이시지요.

참~ 송년회 신청 안하신 분들 언능 저위에 있는
공지에 덧글 다시지요.

박진영님은 어디 출장가셨나 뜨~음 하시네요.
그 전에 링이 도착하면 금상첨화 겠습니다만.....

야탐 송년회 시간을 맞추기 위해
퇴근 시간이 다 됬으나 시간을 죽이고 있습니다.
아직 한30분 남았네요.
e

Comments

권영우 2004.12.11 08:59
  올해는 링 주문 결과가 좀 늦게 나오네요.
아마 곧 도착하시라 생각됩니다.
전에도 덧글 달았지만 금요일엔 참석할 수 없군요.
좋은 모임이 되길 빕니다.
박상태 2004.12.11 09:20
  2004년도 이제 며칠 남지 않았네요.. 세월이 빠르다 빠르다 해도.. 요즘처럼 빠를지...^^

작년 링을 나누며 정담을 나누었던 기억이 새로운데...^^

이번에도 많은 분들이 모여서 즐거운 시간 보내길 기대합니다.^^
원영환 2004.12.11 09:59
  2004링은 50개중에 절반밖에 사용하지못하고

책상 서랍에 서너묶음이 떵그렁하니 남아있는데..

물론 좋은 개체만 채우다보니 남은거지만...ㅠ.ㅠ

2005링은 모두다 소진할수있길바라며...
김두호 2004.12.11 11:11
  링이 남는 분이 대부분 이겠지요.
허기사 모자라서 이니셜 없는 링을 채우는 분도 계시지만...
전 30 개 정도 남았습니다.
기념으로 보관을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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