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엉금엉금 맹꼬0 이

조충현 7 562 2005.03.18 13:26
어제밤 하우스 가는길목에 여기저기 주먹만한 돌덩이 같은 것이 흩어져있기에 핸들을 틀려 자세히보니
맹꽁이들이 월동하고 웅덩이 습지로 한발 한발 이동하는 모습이네요.
자연다큐에서 보던 모습이 눈앞에 펼쳐지기에 차에 내려서 사진몇짱 찍어 보앗습니다.

Comments

나윤희 2005.03.18 14:12
  허걱~ 깜짝이야~ ^^;;;
놀랐네요.
사진사이즈가 커서 맹콩이(?)가 화면밖으로 튀어나오는줄 알았습니다.
오래간만에 보는 흙이라 참 편안한 느낌..흠..정확한 아니 적절한 단어가 잘 떠오르지않네요.
하지만 암튼 맹콩인 좀 놀랐지만 참 좋습니다.
조충현님 좋은 구경했습니다.^^
한찬조 2005.03.18 14:55
  놀랬습니다.
아래 사진은 벌써 번식 준비에....
임낙홍 2005.03.18 16:41
  맹~꽁이가 두꺼비 같네요.

제 눈에는 두거비로 보입니다.

맹 ~ 꽁~~    맹~꽁~~    맹~꽁~~~
김용배 2005.03.18 18:10
  자.연.의.신.비. 입니다 ^^;
박진영 2005.03.18 22:17
  제가 보기에도 두꺼비인 것 같습니다.

맹꽁이가 등장하려면 기온이 더 올라가고...
비가 한바탕 쏟아부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올해 날씨가 확 풀려서 개구리들이 전부 튀어나왔더니...
갑자기 추워져서 많은 수가 얼어죽지 않았을까 걱정됩니다.

올해같은 날씨에서 양서류가 피해를 보는 경우가 있다고 하더군요.
조충현 2005.03.19 12:40
  벌써 동사한 개체가 몇마리 보입니다.
까치들 찬치 벌일 일만 남았네요.
권영우 2005.03.19 18:11
  오랫만에 보는 모습이군요.
아직도 살아가는 습지가 있으니 반갑군요.
어렸을 때 흔히 보던 놈들이 이제는 거의 보이지 않으니,
후손들은 무엇을 볼지 모르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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