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이게 대체 얼마만인가...

정병각 11 571 2007.08.30 19:05
울산은 오늘 하루 종일 흐린 하늘에 비가 뿌리는 날씨였습니다.

전국적으로 오는 3일까지 흐리고 비오는 날씨가 계속된다 합니다.
낮 최고기온도 27~28도, 밤 기온도 22~23도까지 떨어진다 하니
며칠 동안 모처럼 열대야 없는 시원한 저녁을 보낼 수 있겠네요.
이게 정말 얼마만인지 모르겠습니다.

우리 사람들도 그렇지만,
후끈후끈한 베란다에서 온 여름내 헥헥거리던 카나리들도
이젠 훨씬 살맛이 나겠지요?
그들의 영양보충을 위해 오늘 퇴근할 땐 할인마트에 들러
싱싱한 계란이라도 한판 사가야겠습니다....

회원님들 모두 행복한 저녁들 되세요..

Comments

권오서 2007.08.30 19:31
  비 그치면 김장배추 심을려고 퇴비와 토양소독제,흙을 뒤집으면서 복근운동할려고 쇠스랑까지
구입하여 차에 실어놓고 비가 개이기를 기다렸는데 온종일 비가 내리내요
농사는 시기가 있는것 같던데 마음이 바빠집니다.
정병각 2007.08.30 19:39
  하였튼 부지런하십니다. 늘 잠시도 가만이 안계시니.....
박상태 2007.08.30 20:16
  여기도 어제부터 살만합니다.^^

시원한 바람이 부니 정말 좋네요..ㅎㅎㅎ
전신권 2007.08.30 20:43
  이곳은 한국땅이 아닌 모양입니다.ㅎㅎㅎ
여전히 덥습니다.
지금 집안의 온도가 29도....
오늘 낮 기온도 31도 . 새장은 하루종일 에어컨을 켜 두었습니다. 28도로 맞추어서....
언제 시원해지려는지....
홍나겸 2007.08.30 21:40
 
강릉도 시원해졌습니다. 특히 '칸'과 제가있는곳은 바닷가여서 아침저녁으로는 쌀쌀합니다.
'칸'이 자는데 살짝가서 온도계를 보니 25도네요...

댓글제일위 복근운동할려고 쇠스랑 압권입니다.
김익곤 2007.08.30 23:12
  이곳도 아침부터 장대비가 쏟아져 오늘일은
땡땡이군아 하고 오전을 지나니 어느새 비는 그치고
이젠 제법 시원스런 바람과함께 흐리기만 합니다.
오후부터 과수원 풀베기를 하는데 그래도 아직은 땀이 많이 나더군요.

지금은 마루믿 귀뚜라미도 제법 큰소리로 가을을 재촉합니다
원영환 2007.08.30 23:24
  여수 지역에도 조석으로  제법 시원스런 바람이 뺨을스치는것이
가을이 오고있나봅니다.

새벽녘 차가운 기운에 나도 모르게 홀이불을 껴안게되더군요.
김창록 2007.08.31 02:24
  저 는 금년 국화농사 뙤약볓으로 병반이 와서 울상이 되었읍니다

아침저녁 조금 쌀쌀 하니 국화화분 잎이 생기를 차렸으면 합니다
김성기 2007.08.31 02:47
  으쒸~~~
인천쪽의 소식은 아무도 안전해주네??? 쩌업~
나라도 대신 전합니다.
아~~ 아~~ 마이꾸테스뜨~~~~

구름이 많이 껴 있던 오늘 날씨 였습니다.
밤에는 바람이 살살불어 오겠사오니,
이불차지말고 주무시기 바랍니다.
감기 걸리면 책임못집니다.
이상 인천 서구 기상대에서 카미킴 이였습니다.
권영우 2007.08.31 11:06
  이제 교실에서도 창문 활짝 열어 놓고 선풍기를 돌리면 수업을 할 만 합니다.
새벽녁에는 무언가 덮어야  하더군요.
선선한 바람이 좋아지니 카사모 전품평 및 전시회가 얼마 남지 않았나 봅니다.
조충현 2007.08.31 19:41
  하루사이 하우스 사육장은 밤에 개폐기 내려야 할정도가 되었습니다.
잡다하게 사육 하다보니 최대한 온도 편차를 줄여야 하니 환절기가 제일 어렵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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