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오늘도 새동산에 들렀습니다.

김성기 6 518 2007.09.22 23:06
시간은 나고, 할일은(?) 많고....
그래서 오후에 잠시 짬을 내어 새동산에 들렀습니다.
여전히 밝은 미소로 대하여주시는 아주머님...
그리고,
맹인안내견으로 쓰이는 개...이름이 뭐죠?
그놈이 큰 목소리로 나를 반기더군요~
반갑다고 손 내밀면 쑥스러워 하는 녀석... 아마도 암놈 아닐까요? 힛~
우선...어떤 새들이 있는지 둘러 보고,
조립식 횟대 다섯개와 피 두봉지 사고...
그렇게 돌아 왔습니다.
오늘 본 새들중에,
롤러가 몇마리 들어와 있더군요~
발목에 링을 차고 있었지요~
몇마리 데려오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았으나 참았습니다.
오는길에 새동산 입구의 농원에서 국화화분 두개 샀습니다.
아버님 어머님 산소에 가져다 놓으려고....
그렇게 휴일인 토요일은 지나갔습니다....
방청소 부터 새장처소까지 다 하고는 이렇게 컴퓨터 앞에 앉아 있습니다.

내년부터 어떤 새들을 키워야 하지??
어떤 종이 좋을까?
으아~ 으아~ 머리 쥐난다~~

Comments

조봉진 2007.09.23 07:58
  머리쥐 날리없을것 같은데요??^^
새이름 안붙이고 금붕어1번 돼지2번 등등 으로 붙인다면......^^*ㅋㅋ
아니면 사모님 좋아하는 난을 새와같이 하나씩들고 집에간다면??
저는 내년은 호금조를 새로운 도전할계획인데 어떠세요?
김성기님도 생각 있으신지요?
그럼 머리쥐 나지 마시고 명절 잘보내십시오!!!^^*
박상태 2007.09.23 09:38
  새동산에 저도 한 번 가야하는데...ㅎㅎㅎ

롤러 카나리아가 나와있다고 하더니 아직 남아있나봅니다...

오랫만에 쉬시나봅니다.^^

추석명절 잘 맞이하시고, 행복한 연휴보내시길 바랍니다.^^
권오서 2007.09.23 09:38
  애전에는 애들이 어려 간만에 가는 저들을 잘 챙겨주는 어른들 보고 싶어서 빨리 가자고 보채서
휴가 시작하면 바로 출발하고 했었는데, 지금은 애들도 머리가 굵어 의무적으로 가는것 같고,
가서도 친구들하고 문자만 주고 받으니, 제일 늦게 갔으면 하는 사람은 마나님들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이번 명절은 쉬는날들이 앞쪽에 몰려 있어서 지금은 여유가 있지만 차례지내고 처가집 들럴때는 바빠서 생략하든가 얼굴만 내밀고 와야하는 일들이 많을것 같은데 불상사를 대비해서 점수비축 많이 하셔야 될것 같습니다만, 이 와중에 새가게에 가시면 점수를 잃는 일이 아닌가요?
홍나겸 2007.09.23 18:49
  새동산이라는곳이 있나봅니다... 이름이 참 예쁘네요. 새동산.
홍상호 2007.09.23 21:40
  파이프로 가자니깐요 김성기님 ㅎㅎㅎ
김성기 2007.09.27 01:59
  조봉진님..... 전 곧 죽어도 카나리아 입니다.
박상태님..... 매주 토요일 일요일은 쉽니다. 평일은 뺑이 칩니다요~
권오서님..... 마누라 모르게 가는겁니다. 알면 내 머리털 다 뽑힙니다요~
홍나겸님..... 새동산은 새용품 판매하는 곳입니다. 새들도 판매 하는 곳이구요~(주로 도매로.,...)
홍상호님..... 그럴 생각입니다...그쪽으로 많이 기울어져 갑니다. 그런데 다른분들의 새를 보면 마음이 흔들립니다...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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