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그푸드
김두호
일반
18
541
2009.05.21 12:27
어제 애그푸드 14 키로를 전달 받았습니다.
신종협님이 퇴근하면서 받아 왔습니다.
일단 저녁부터 먹고 2키로씩 봉지에 담고 또 싸고 ...
10 시가 넘어 집으로 가시고...
바쁘신데도 도와주시어 고맙습니다.
이달에 스승의 날, 어버이날 등이 있는데다 워낙 가게에 손님이 많고 수작업으로 제조하다보니 양이 턱없이 부족합니다.
한분이 4키로 이상씩 주문을 하셨으니 3분에게 돌아갑니다.
그래서 미리 연락을 드리고 허락을 받았습니다.
좀 더 많은 회원에게 드리기위해 일단 2키로씩 먼저 드리고 나머지는 차후에 전달 받는대로 우선적으로. 순서에따라.....
전신권님은 양이 너무 많아 한 번에 보내기가 어렵습니다. 박스도 없고 , 두 세번 나누어 보내는 방법을 찾아 보겠습니다.
비다운 비가 여기에도 내립니다.
얼마만에 보는 빗소리인지 창밖에 빗줄기가 시원합니다.
가뭄에 목타는 대지와 농민들의 마음도 뿌듯하리라 생각됩니다.
덕분에 베란다 냄새는 나겠지만...
얼마나 바쁜지 새장 바닥 신문지를 일주일에 두번은 교체하는데 10 여일을 하지 못해 어제밤엔 12시까지 교체 작업을 했습니다.
그동안 고통을 받았을 가족에게도 미안하고 새들에게도 불결한 환경을 제공한게 그네들에게도 미안하고...
어제 웬일로 평소보다 조기에 퇴근하시다 전화 주신 손용락님의 한마디.
줄이세요.
그래요 줄여야지요.
근디 안되네요.
수고하시는 분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은 비가 오니 새방의 향기가 참으로 그윽합니다. ㅎㅎㅎ
그래도 회원분들의 새들이 잘먹고 이쁘게 쑥쑥~ 크는 모습을 보여 드리며..
조금이나마 위안이 될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수고해주신 여러 분들께 감사 말씀 드립니다..^^
베란다청소 다하시고 비오는날을 대비하셨군요.
저는 락스를 희석하여 베란다 바닦에 뿌려주고 나왔습니다.
새를 줄이기....
줄이는 방법(?)을 몰라서 그런지 그게 어디 맘대로 됩니까?
새 늘리기는 참 쉬운데...
새 줄이기는 참....참...^^*
조만간 조류원을 만들어야 할 듯 합니다.
전신권성형외과 이외에 전신권조류원이 탄생하는 겁니까..?
투잡 지대로 하시는듯 합니다..
^^
3분에게 먼저 돌아간다고 하니 그 분들은 좋으시겠습니다.ㅎㅎㅎ
수제 에그푸드.. 다음 주문시 주문해서 제가 먹어야겠습니다.ㅎㅎㅎ
정말 먹을만하고, 식용으로도 사용할 정도로 청결하게 만들었다고
전해 들엇습니다.
옆에서 도움을 주시는 신종협님도 감사하구요..
거의 가 다 저녁 8~9시까지...
이거는 새들이 번식을 제대로 하지 않는 이유에
전혀 포함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되 해봅니다.
올해 새도 번식이 잘 안되는데 고생만 바가지로 하셔서 우짭니까...
걱정을 많이 하였지요. 휜치류와 카나리아는 발정요건이 틀리니까요.
일조량의 영향도 크게 작용하니 늦게까지의 점등은 많은 영향을 받을것입니다.
대구에 살면서도 도와드리지 못해 송구스럽습니다.
조만간에 시간내서 인사도 드릴겸 카들 구경가겠습니다..
모쪼록 무리하지마시고 건강챙기시기를.....!!
수고가 많으시네요
도와드릴수도 ㅇ없고 감사한 마음만 전합니다
글구 제주도에 카나리아 조류원이라~~
좋은생각이신거가테요~~
요즘 볼거리 사업 좋~춓ㅎ
새로운 제주도 명물이탄생하는거 아닌가요??
비오는 날은 냄새가 더나는데
에그푸드의 고소한 냄새로 위안을...
모이통 확인하고 계란 삶아 놓은 것 데워서 주고
사진 한 방 찍고... 또 하루가 시작되네요.
일일이 체크하시고 확인하시고,,,
제가 많이도와드리지못해 죄송할따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