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이제 다들 일상으로 복귀..^^;;

서장호 11 512 2009.12.01 15:08
안녕하세요..
지난 주말 큰 행사를 치루느라 다들 무척 수고가 많았습니다..
행사 후 격려와 염려의 글이 총 22개나 올라 왔네요.. (댓글을 못 세겠음..^^)
역시나.. 가슴이 따뜻한 모임이 맞긴 맞나 봅니다.. ^^
연식과 성별을 떠나서 서로 다들 너무 챙겨주시고 격려해 주시는 모습들이.. 너무나도 훈훈하여 오데가서 자랑이라도 하고싶네요..^^

저도 어제는 하루종일 적응이 안되더군요..
온몸이 노곤노곤.. 몽롱하니.. 행사 후유증이라면 후유증이라고해두죠..^^
게다가 주말간 일이 많아서 어제 밥도 못먹고 주말 뒷치닥거리하고, 저녁에는 하필 개발품 들어간다고 해서 그거 쫓아 댕기다가 7시 넘어 겨우 라인에서 나와서 퇴근길에 같이 일하는 애들이랑 갈비탕에 소주한잔 하고 들어 왔었지요..^^
그길로, 집에가서 10시부터 6시반까지 완전 기절..ㅜㅜ
오전까지 업무 뒤치닥 거리하고 점심전에 동문 보안실 가서 약품 미수령 하신분들께 택배 보내고 이제서야 조금 시간이 납니다..^^;; ㅎㅎ
이제 슬슬 다른일 해야지요..^^

행사때 제가 카메라를 안가지고 가서 너무 아쉽습니다..
참.. 군인이 전쟁터 가는데 밥숟가락 놓고가는 그런 꼴이 되어 버렸으니..
모든것이 머릿속에서나마 각인된걸루다 살아야 하니. 쩝쩝..
내년에는 꼭~! 카메라 챙겨가야겠네요..^^ ㅎㅎㅎ

아.. 글구 저희집 아픈놈.. 방한 구석에 가온 및 약물치료 1주일 만에 숨소리가 완전 깨끗해 졌습니다..
밤에 잠도 잘자구..^^ (제가 저녁에 컴터해도 안깨더군요..^^)
아침에 친구들 노는 곳으로 옮겨뒀는데.. 오늘 밤부터 다시 한번 확인해 봐야겠네요..

전시회 댕겨온 애들은 아직 작은 새장안에서 우글우글하고 있는데..
출근전에 비오킬 뿌려주고 왔으니.. 낼 아침에는 걔들도 방배치 새로 해줘야겠네요..^^

이제부턴.. 내년 번식 mode 들어갑니다.. ㅎㅎㅎㅎ

요즘 드는 생각이.. 새기르기 참 잘했어~!~ 입니다..^^

다들 피곤하시지만.. 활기찬 하루 되시길..^^

Comments

김용수 2009.12.01 15:29
  서장호 님 수고 마이 했고요

 은제 다시만남 쇠주한잔 아주 사랑을 더해 꽉카게 한잔 드리지요

 금년은 하두 바쁘신듯하여  쇠주도 한잔 몬드리고 말여 미안혀요

 그리고 건강관리 잘하시고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김태수 2009.12.01 15:50
  서장호님 고생많이하셨습니다.^^

소주 마실분 많아 좋겠습니다.ㅎㅎ
다그많큼 열심히하는 모습이보입니다.

상받은새를 기준으로 모든새 대박나세요~~~
김경호 2009.12.01 16:00
  저도 어제는 완전히 시체놀이 했습니다.
회사에서도 비실비실~~ㅎㅎㅎ
오늘은 조금 괞찮아 졌습니다만.....역시 알콜의 힘을 빌릴까 생각중입니다...ㅋㅋ
이윤선 2009.12.01 17:24
  처음 참가하시는 전시회인데도
베테랑처럼 일을 잘 하셨습니다.^^ 짝짝짝
너무 고생많이 하신건 아닌지.. 그래서 담엔 안하려고 하는건 아닌지..걱정되네요 ㅋㅋ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서장호 2009.12.01 18:14
  와..이윤선님..
눈치 정말 빠르시네요.. ㅋㅋㅋ

LYS-31 번 배부분 노랭이 콘서트는 잘 있는지요..? ^^;;;
잊어 지지가 않네요.. ㅎㅎ
정병각 2009.12.01 22:51
  행사 마치고 오니 너무 바빠집니다..
며칠 한가하게 시간보내고 싶은 마음인데 상황이 허락지를 않네요..
전신권 2009.12.02 09:26
  수고하신 덕분에 많은 이들이 편안한 취미가 되는 듯 합니다.

오늘도 활기찬 하루가 되시길...
서장호 2009.12.02 09:34
  전신권님 오랜만에 뵙습니다..^^
요즘많이 바쁘신듯 한데..^^
언젠가 한번 뵐 날이 오겠지요..^^
ㅎㅎㅎ
김두호 2009.12.02 09:50
  정말 고생 많았습니다.
긎은일도 마다 하지 않으시고...
이젠 일상에서 활기찬 모습 그대로 유지 하시길....
김대중 2009.12.02 12:59
  그래요~~ 젊은 분이라 일하는 것이 다르더군요..
카사모의 미래가 밝습니다..
정수훈 2009.12.02 18:54
  서장호님과 같이 밤을 보낸사람입니다.ㅎㅎ
전시회에 열심히 하시는게 보기 좋았습니다.
애와 집사람도 잘 돌보시고 열심히 일하세요.^^
나중에 부산가다 지나갈때 들리시구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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