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분양을 하면서!!!!!

김영호 13 1,105 2008.09.15 20:13
연휴도 벌써 끝나가네요.
집에온 동서님께 3쌍을 분양해 드렸는데 환한 모습들이
너무나 좋았습니다.
새를 키우면 지저분한줄 알았는데 이렇게 깨끗하게 키우니
보기가 좋다며 한참을 구경하시다
새장을 하나씩 들고 잘 키우겠다고 떠나셨습니다.
새장을 보니 그래도 마리수가 많습니다.
뿌듯한 하루가 지나갑니다.

Comments

박동준 2008.09.15 20:57
  제가 회사에서 새를 키울 때,
새만 줄 수가 없잖습니까?
새장에, 먹이에, $이 생각외로 많이 들어가더군요~
김영호 2008.09.15 21:05
  박동준님 말씀에 동감합니다.
새를 키울때 마누라에게 공갈 쳤지요.
이새가 새끼를번식하면 다이아반지 해준다고요.
오늘 핀잔을 좀들었지요.
좋은새 다주고 언제 반지 사줄고냐고.ㅎㅎㅎㅎㅎ
구교헌 2008.09.15 22:03
  김영호님
한두마리 새가늘어날때마다 새끼번식하면
반지사준다고 햇는데
마누라하는말 반지는언제 해줄수있나 물어보길레
올해는 새끼번식을 못해 내년으로 미루고 있답니다
연휴 잘보내셨겟지요
김영호 2008.09.15 22:59
  구교헌님도 명절 잘 보내셨죠?

내년에는 기대가 많이 되시겠습니다.

새로 입양한 보더,크레스트 건강하게 잘 지내서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랍니다.
김정선 2008.09.16 10:16
  번식의 즐거움도 크지만, 주는 기쁨도 큰 것 같습니다. 그것이 새사육 취미로 생기는 부가적인 즐거움이겠지요. 지난 번 조언 감사합니다. 카나리아 새가 또 새끼를 부화시키려는지... 또 둥지를 틀고있네요.  이제 조금씩 노하우도 생기고, 번식의 행복감도 누리나봅니다. 건강하신 가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양갑규 2008.09.16 13:03
  회원님들 추석 잘들 보내셨는지요?.
미리 고향에 다녀오고보니 명절이 많이도 심심하더군요.
오늘부터 다시 공사를 시작하였읍니다.
김영호님,큰일 나셨읍니다.
어느세월에 새 팔아서 다이아반지 삽니까.
모두들 비슷한 이야기로 카에대한 취미생활을 시작한것 갔읍니다.
배락현 2008.09.16 14:11
  환한 웃음이 보이는 듯 합니다. 3분의 새로운 횐님이 생길지도 모르겠네요!!
저도
카사모 들어와서 욕도 많이 먹었지만 좋은 분들도 참 많이 만났습니다.
늘 받기만 하고 드리지도 못하는 분들이 많기에  빚만 지고 사는 것 같아 늘 송구스런 마음입니다.
언젠간 조금이라도 갚을 날이 있기를 소망하며 살아갑니다.
전신권 2008.09.16 14:41
  서로 주고 받으면서 취미도 즐기고 정도 나눌 수 있는 것이 좋은 것 아닙니까?

말이 그렇지 새 팔아 모이값이라도 보태었으면 하는데...ㅎㅎㅎ
박상태 2008.09.17 10:31
  저는 그래서 자립심(?)을 키워드리기 위해 일반분들에게 분양할 때는 이렇게 합니다.

먼저 인터넷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는 사이트를 알려드립니다.

그 곳에서 모이, 새장 등의 기본적은 제품을 구입하시는 방법을 알려드린 다음 다 준비가 되시면 새만 드립니다.

그렇게 해야 그 분도 나중에 모이 떨어져도 그 곳을 이용해서 구입하시더라구요.

물론 새 키우는 노하우나, 방법은 중간중간 알려드립니다. 그 방법이 서로 부담스럽지 않고 재미있게 새 키우는 방법이더군요.^^

여튼 잘 하셨고요. 덕분에 3 가정이 새를 키우게 되었네요.^^ 보람되시겠습니다.^^
김갑종 2008.09.17 10:47
  저도 맨 먼저 친척되시는분들께 분양해 드렸답니다.
결론은 모두 날려보내고 빈 새장을 들고 왔지요.그때의 처량함이란....
기쁘셨겠습니다.
김대중 2008.09.17 13:26
  저도 새장과 모이를 구해 오라고 하고 다 준비해 오면 새만 드립니다.
금년에 20마리 정도를 주변에 분양했습니다.
김성기 2008.09.17 21:27
  이번 추석때에는 우리집에 친척분들이 오지 않으셨습니다.
무척 다행인가요?
애지중지 키우는 녀석들... 모두 쓸어가겠다고 으름짱놓는 동서분이 계시어서 걱정입니다.

그나마 3쌍으로 선방(?) 하시어서 좋으시겠습니다... ㅋㅋㅋㅋㅋ
정병각 2008.09.18 07:30
  저도 회사내 동료 직원분들께 이미 3쌍을 분양했습니다.
그런데 또 한쌍을 분양해 줘야하는데 걱정입니다.
그렇잖아도 수컷이 모자라는데 무료분양으로 수컷만 자꾸 줄어들고 있으니 말입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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