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새 기르는 또 다른 재미

전신권 0 559 2009.03.19 11:31
새를 키우면서의 또 다른 재미는 애들이 성장하는 사진을 태어나면서 부터 성장하기까지

사람을 키우면서 경험하듯 기록하며 비교하고 즐기는 것도 무시하지 못할 재미입니다.

처음에는 사진 찍기도 쉽지 않고 찍은 사진을 어찌 편집하는지도 알지 못하여 속상해하다가

그만두시는 분들이 제 나이에는 꽤나 있을 듯 한데 한 번 용기를 내셔서 배우시면 좋습니다.

특히 자녀들은 이런 면에 잘 하는 경우가  많으니 용돈을 조금 주면서 가르쳐달라고 하면

아주 잘 가르쳐 줄 것이고 내가 젊다고 생각하면 인터넷을 통한 독학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저는 독학을 위주로 하여 주변에 도움을 청할 수 있는 이들에게 귀동냥을 하면서 모자라는

부분을 채워가며 오늘에 이르렀는데 생각보다 사진을 찍고 편집하고 올리는 일이 어렵지 않습니다.

새들은 주인이 길들이기 나름인 면이 있기에 걱정을 하면서도 자신의 사육하는 방식에 새들을 잘 적응시키면

아무리 후레쉬를 터뜨리고 둥지에 손을 넣고 둥지를 바깥으로 빼내어 수시로 점검을 하여도 대부분 순응을 하더군요.

물론  처음부터 그렇게 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오직 한 두 쌍을 키우며 겨우 번식을 하는데 조심스럽게 다루지 않아

포란이나 육추를 포기하는 일이 발생하면 이 또한 낭패지요. 천천히 자신의 사육방식에 새들을 적응시킨 후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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