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글을 씁니다...^^
김경호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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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13 22:49
참으로 오랜만에 글을 씁니다...^^;
회사 출장이 잦아지고... 부가세 신고달이니 이것저것 검토할것도 많고...
제가 예전부터 꿈꾸던것이 있었는데, 한곳에서 시행할려고하여 저도 참여하고싶어서 신경쓰다보니 시간이 정신없이 지나갔네요..ㅎㅎ
글고 엎친데 덮친격으로, 제 아들이 기관지가 좋지않아 입원하다보니 이것저것 손에 잡히지 않더군요...ㅜㅜ
(자식이 아플때, 대신아파주고싶다던 어르신들의 말씀이 마음에 와닫습니다..)
많은 분들이 번식소식을 전하고있습니다... 정말 잘됐습니다..^^
올 겨울이 추웠던 영향이 컷을까요? ㅎㅎ
저는 보더가 4개의 알이 전부 유정이고, 요크셔는 2개의 알을 낳았는데 또한 전부 유정, 크레스트는 2쌍이 산란하였는데 2마리 부화되었고 나머지는 부화대기중....
롤러는 3개의 알중에 전부 부화하였습니다...ㅎㅎ (나머지도 전부 부화되어서 생략하겠습니다...ㅎ)
제가 알기로는 대형종들은 육추가 힘들다고 알고있었습니다... 근데 100%는 아니더군요...
크레스트중 1쌍과 보더는 육추를 정말 잘하더군요...(저도 놀랐습니다...^^)
근데, 요크셔는 포란을 잘 하는데 육추에서는 그다지....^^;
처음 번식하는것이어서, 겁없이 덤볐는데 결과가 좋아서 정말 다행입니다..^^
그러데 제가 부탁한 파이프 소식이 빠져서 아쉽네요ㅠㅠ~~~~
환자도 고생이지만 간호하는 사람도 정말 고생입니다.
어서 빨리 완쾌하길 바랍니다.
보더는 원래 육추를 잘 하는 것 아닙니까?
제가 잘못 알고 있는 것이겠죠?
다른 새의 보모로서 훌륭하다고 들은 것 같습니다만...
그나저나 결과가 다 좋아서 정말 좋습니다.
저도 기쁩니다.
자식을 키우는 부모의 마음을 이제야 조금씩 알게되는거 같습니다.....
저도 보더가 육추를 잘하는것으로 알고있는데, 주변분들의 말씀을 들어보니 꼭 그런것만은 아닌거 같습니다...
근데, 제가 올해 수입된 보더를 키워보니 제 보더는 육추를 끝내주게 잘하더군요...ㅎㅎ
정철수님, 제 파이프는 좋은 분에게 혈통이 좋은놈들만 받았는데 아직 소식이 없는것에대해서 저는 걱정을 안하고 있습니다..
시간이 조금더 지나면 번식소식이 있겠지요....^^
새들에게 모든것을 맏길뿐....ㅎㅎ
아드님의 빠른쾌유를 기원합니다.
날씨가 풀리고 번식철에 접어들었으니 많은 번식의기쁨 누리시기를...
혹시 집에서 새들을 같이 키우고 계신다면 어린이나 어른 할 것 없이 기관지 질환이나
아토피같은 예민한 질환이 있는 가정에서는 새사육을 신중히 생각하시길 바랍니다.
좋은 번식의 소식이 있으면서도 한편으로는 걱정이 됩니다. 새가 원인이 아니길,...
가정에 아픈사람이 없어야 행복한데 빨리 완쾌되길바람니다..
모든 새들이잘 따라주는군요 좋겠습니다.ㅎㅎ
그런 사정이 있었군요.
애기가 있는 집에선 새사육이 곤란 합니다.
어떻허지요.
아무 일이 없이 사육을 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번식과 부화 소식 축하 드립니다.
하루속히 완쾌되기를바랍니다,
보더는 2세 보기 어렵다고 하는데 100% 육추를 잘한다니 축하드립니다.........
빠른쾌유가 되길 바랍니다.^^
새들은 알아서 잘 해주는것 같아 다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