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기분전환

이재용 6 555 2010.05.07 19:21
요즘 한몇일 기분도 좀안좋고 맘도 울적하여 오늘은 잠도 안자고 새들과 놀았읍니다.
새들도 내맘을 아는지 평소보다 더 노래를 불러주네요.
원래 습관을 들여놔서 인지 온새장을 헤집고 들쑤셔놔도 꿈쩍도 안하니 적응이 잘된듯싶읍니다.
하지만 날림장의 아성조들은 난리를 치고있으니 그넘들도 조만간 훈련(?)을 시켜야 할듯합니다.
오늘 가장 많이 데리고 논애들입니다.
제일먼저 부화하여 자육으로 자란 랭카셔 새끼들입니다.
너무 조용하고 얌전하여 한번 손에 올렸더니 손에서 떨어지질 않읍니다 ;;;;
양 어깨에 올려놓고 마당한바퀴 산책하고나니 속이 후련해집니다.

Comments

서장호 2010.05.07 19:28
  믄일로 그리 우울해 하셨는지요..?
그래도 새들이 항상 곁에 있으니, 그나마 다행입니다..^^
두마리 다 어깨에 올려놓고 산책하신 모습 생각하니 재미있을듯 하네요..^^
김태수 2010.05.07 21:25
  울적할때는 연락해서 한잔하며 풀어야죠.ㅎㅎ
새들이 잘따르니 좋습니다...
김용수 2010.05.07 21:36
  새드리이있기에 그래도 구리런 마음이
화창해지는순간이 마니있읍니다 제게도 말입니다
김영호 2010.05.08 00:42
  항상 배푸는 맘을 가지고있는데도,... 우울할때도 있지요.^^ 그갓거 또한 즐기면 됩니다.ㅎㅎㅎ
정병각 2010.05.08 06:48
  때때로 이렇게 시름을 잊게 해주니 새들이 참으로 고맙지요.
구교헌 2010.05.09 09:28
  카들로인해 좋은일만 생기시길 바랍니다
번식도 많이 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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