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家네 글로스터 3차 번식 검란...!

오늘 오전에 부푼마음을 다스리고...검란을 했습니다.

거의 10일만에 보는 터라... 그 동안의 변화와 못 챙겨준 미안함에 검란을 조심스레 했지요..

그래도 그 동안 제가 없는 동안 청소하시는 아주머니들께서... 저 대신 보르콜리 공급을 해주시었더군요..^^;

산란한 4개중 1개가 무정란이었고... 3개가 유정란인듯(?) 보였습니다. 그 동안 육추중이건 새끼가 포란을 방해를 한건지..

아니면 아직 둥지에 대한 미련인지... 포란하는 암컷옆에 계속 붙어 있었던 듯하더군요,,, 그래서 오늘 4.29일생 새끼를 분리를 하였습니다.

독립이 충분하겠지요~? 은근히 걱정이 드네요...내일부터 또 교육을 가느라 회사를 비우거든요...--;

분리하고 보니 새끼가 이쁘더군요...다음주 부화일만 또 눈빠지게 기다립니다.

부디... 3마리가 꼬물락 거렸으면~~~ㅋㅋ